즐겁고 바른생활
-
8월 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8. 4. 01:15
두둥~여긴 어디??? 강릉 씨마크호텔!!! 회사 휴양시설 당첨돼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릉에 와봤다. 로비부터 으리으리하구만... 회사 덕분에 살아생전 강릉을 다 와보는구나. 멋진 라운지에서 체크인하는 동안 감성인스타용 사진 찰칵~ 감사합니다 라인. 사랑합니다 라인. 이야 믓찌네... 저 웃고있는 스피커가 천몇백만원 한다카던데 기능이 엄청 뭐 이것저것 많고 디자인도 끝내주고 이름도 장난 아니게 멋지다카던데...기억은 하나도 안나네.... 우와~뷰 끝내주네 정말 >.
-
7월 3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7. 31. 23:52
시원하게 이발한 그림이. 엄마는 형아처럼 보인다고 속상해 하지만 금방 또 덮수룩하게 자랄거니까 ㅎㅎ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가고 가을에 다시 파마 고고~ 그날 어떤거 먹었는지 옷에 다 나타나있는 그림이. 오늘은 거뭇거뭇한게 묻어있는걸 보니...초콜렛을 먹었군. 교촌치킨에서 저녁먹고 스타필드 방문. 눈빛이 약간 맛탱이 가있던 불자동차.....내 맘에 쏙 들었다. 난생 처음 잡아본 운전대. 운전이란게 생각처럼 쉽게 되진 않더라. 그림이 시계사러 78년만에 방문한 스와치 ㅎㅎ 고1때 스와치가 유행이어서 당시에 한 오만원정도 하던 시계 샀던 생각난다. 엄청 화려한 일러스트가 여기저기 빼곡하게 들어간 시계였는데 지금 차고 다니라고 하면.....자신없다. 디지털 시계는 없어서 시계보는 방법도 공부할 겸 아날로그로 장만..
-
7월 30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7. 31. 00:17
VR로 시작한 토요일 아침. 세팅한다고 잠깐 쓰고 있었는데도 살짝 어지럽던데 그림인 신나게 잘 하더라. 4호선 4번출구는 쉽지않네... 물구나무 시범. 파르르 떨리는 눈빛이 심상치 않네 ㅎㅎ 아빠시계 차고 아빠킥보드 타고 외출. 킥보드는 핸들 위치 낮췄더니 그림이가 그럭저럭 탈만했는데 시계차고 있으니까 왠지 형아같네 ㅠㅠ 시계금지 시계압수. 비율 되게 이상하게 나왔네 ㅋㅋㅋ 오랜만에 리즈델리에서. 여름방학이라 잠시 한국에 들어온 조기유학생같이 나왔군. ㅋㅋㅋ이럴때보면 참 아직 아기같은데.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그림이. 저녁먹고 킥보드 타고 동네한바퀴 돌고 토요일 마무리... 엄청 더웠고 즐거웠고 힘들었던 하루였다. 끝
-
7월 2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7. 30. 00:40
이젠 필터없이 찍는건 상상할 수 없게 된 4학년들... ㅋㅋㅋㅋ삼촌이 좋은 그림이. 유치원 가기싫은 아들을 달래는 아빠의 모습 photo by 은랑이 어머니. 왜 가기 싫은지 물어보면 딱히 뭐 이유는 없는게 답답하고 웃기고 ㅎㅎ 겨우 달래서 들여보냈다... MZ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정아와 맛있는 점심 먹음. 젊음이 좋다...젊음이 부럽다..... MZ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석주와 맛있는 점심 먹음. 젊음이 좋다...젊음이 부럽다.....(2) 오래간만에 모인 (구)라인프렌즈 대표디자이너들 ㅎㅎ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정상에 서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방황하는 세인이랑 마마스에서 샌드위치 먹고 한컷. 유치원 행사에 다녀옴 ㅎㅎ 그림이의 몰랐던 모습들을 발견하며...안도와 기대와 걱정이 뒤범벅 ㅎㅎㅎ 열심히 ..
-
6월 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6. 9. 00:18
그림이가 찍어준 사진. 이마가 번쩍번쩍하는게 약간 대머리같지만 그래도 맘에 쏙 든다 ㅎㅎ IPX 디자인팀의 두 거목과 함께 한 점심. 이런저런 고민들 많이 나눠서 좋았다. 해결까지 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쉽지않다잉 ㅎㅎ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디자이너 장태경 이사님이 알려준 수내역 에스프레소바 크레마노 방문. 가게도 멋지고 에스프레소도 너무 맛있더라.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자주 방문하고 싶다. 수빈인 사진 접고 앞으로 모션에만 집중해줬으면 해. 강력한 한미동맹 티셔츠. 요즘 폴로에 맛들려있어서 스톤 생각이 덜나네 히히... 아아같은 제로콜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 오래간만에 솔지&지혜랑 저녁. 회의가 조금 늦게 마칠 것 같아 먼저 주문해서 먹고 있으랬더니 젤 비싼 도미 숙성회 시켜서 먹고 있더라. 잘했..
-
5월 30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6. 8. 22:39
흰머리가 너무 많아져서 염색했다. 4학년 3반으로 보이기 위한 처절한 노력.... 집에서 하려다가 이래저래 귀찮아서 미용실에서 했는데 남이 해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 ㅎㅎ 담엔 좀 더 밝은 색으로 해야지. 하와이 가는 느낌으로 차려입고 쓰레기 버리고 옴. 와이프의 새친구들. 오래오래 함께 하자~ 토요일에 놀러왔던 그림이 절친 은랑이 ㅎㅎ 아주 그냥 신나게 뛰어놀았다. 만나기만 하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뛰어다니고 깔깔 웃고ㅎㅎ 저녁 먹으러 가는 길 ㅎㅎ 환상의 콤비 그 자체. 엉뚱발랄 강그림. 고기 실컷 먹고 구슬아이스크림도 냠냠. 체력이 남아도는 아들놈들... 딸들은 밖에 나오면 손잡고 걷는다는데 사내놈들은 그저 뛰어다니기 바쁘다 ㅎㅎ 둘의 아름다운 우정...먼 발치에서 응원합니다. 토요일을 마무리하는..
-
5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5. 28. 00:06
오랜만에 팀회식 한다고 7시14분에 출근한 용인맘 지혜님. 이제 오프라인 회식 많이들 하고 있더라고. 오프라인 회식이란 말도 코로나가 만들었구나 ㅎㅎ 이제는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야 할 줌 회식. 줌으로 회식해요~라고 말하는 사람 징역 5년!!!!!! 그래 하자~라고 말하는 사람 징역 10년!!!!!!! 깔맞춤 매지션 곽지혜님(4학년 1반, 모션디자이너) 자신있고 과감하고 군더더기 없는 환상적인 깔맞춤에 사람들의 칭찬세례가 끊이질 않았다. 그녀의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먹고 그림이랑 탄천 나들이. 건강한 아들놈. 한치수 업해서 주문했더니 편안하게 잘 맞더라. 클락스는 이제 사이즈 UK 9로 간다!!!! 데저트 부츠도 하나 사고싶은데 순서가 잘 돌아올지...끙끙.....
-
5월 2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5. 23. 22:38
좀처럼 태닝이 잘 되지 않는 헨더스킴 가죽부채. 올해는 아끼지말고 험하게 써야겠구만! 그림이랑 라인프렌즈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 브라운을 보러 갔을까? 아니! 비티21을 보러 갔을까? 아니! 바로!!! 쥬라기월드 팝업스토어 보러!!! 라인매장에서 안킬로사우르스랑 카르카르돈토사우르스를 사는 날이 오다니...ㅎㅎ 사업은 정말 쉽지 않은 것...IPX 화이팅!!! 스토어 방문 후 서인이형 없는 서인이형 집에 가서 저녁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다. 올 여름을 함께 할 3174번째 친구. 잘 지내보자~^^ 어젠 장례식이 있어서 대전에 다녀왔다. 휴게소에서 만난 마늘갈릭돈까스. 이것이 바로 운명의 데스티니...? 할머니집에서 놀고있던 그림이 데리고 지하철 여행 출발!!! 파마해서 머리가 뽀글뽀글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