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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3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2 2022. 6. 8. 22:39

    흰머리가 너무 많아져서 염색했다. 4학년 3반으로 보이기 위한 처절한 노력....

    집에서 하려다가 이래저래 귀찮아서 미용실에서 했는데 남이 해주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 ㅎㅎ

    담엔 좀 더 밝은 색으로 해야지.

     

     

     

    하와이 가는 느낌으로 차려입고 쓰레기 버리고 옴.

     

     

     

    와이프의 새친구들.

    오래오래 함께 하자~

     

     

     

    토요일에 놀러왔던 그림이 절친 은랑이 ㅎㅎ

     

     

     

    아주 그냥 신나게 뛰어놀았다.

    만나기만 하면 뭐가 그렇게 좋은지 뛰어다니고 깔깔 웃고ㅎㅎ

     

     

     

    저녁 먹으러 가는 길 ㅎㅎ 환상의 콤비 그 자체.

     

     

     

    엉뚱발랄 강그림.

     

     

     

    고기 실컷 먹고 구슬아이스크림도 냠냠.

     

     

     

    체력이 남아도는 아들놈들...

    딸들은 밖에 나오면 손잡고 걷는다는데 사내놈들은 그저 뛰어다니기 바쁘다 ㅎㅎ

     

     

     

    둘의 아름다운 우정...먼 발치에서 응원합니다.

     

     

     

    토요일을 마무리하는 내 모습...

     

     

     

    일요일 아침 동네산책.

    사진 한장도 허투루 찍지 않겠다는 아들놈의 노력.

     

     

     

    개인기가 날로 늘어가고 있구만.

     

     

     

    쥬라기화석전시회 보러 출동.

    시작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티라노사우르스 실제 화석이라는데...

    실제로 티라노 만나면 그 자리에서 주저앉을듯...지리고 막...울고불고 막...엄마찾고 막....

     

     

     

    기대했던 화석은 뭐 몇개 있지도 않고 색칠경연대회같은걸로 꾸역꾸역 채워넣었더라.

     

     

     

    ㅋㅋㅋ위트있네.

     

     

     

    이벤트가 있다면 일단 싹 다 참여하고 보는 열정적인 아들.

     

     

     

    이야 배색좋네! 잘한다 우리 아들!!!

     

     

     

    마지막까지 잘 관람하고 돌아왔다.

    5만원이나 하던 가짜 티라노화석을 간절히 사고싶어 했으나 간신히 말리고 탈출 ㅎㅎ

     

     

     

    싫어하는걸 싫어해.

    아는건 아는데 모르는건 몰라.

    맛있는건 맛있고 맛없는건 맛없어.

     

     

     

    할머니집에서 신나는 물놀이로 일요일 마무리.

     

     

     

    난 탄천을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후략)

     

     

     

    21세기를 대표하는 여성디자이너 태경님의 테슬라 모델Y타고 성수동으로 출발.

     

     

     

    경윤이가 추천해준 햄버거집에서 햄버거 하나씩 조지고 시작.

    맛있었다 경윤아 고맙다 경윤아.

     

     

     

    이야 성수동은 이런 디자인도 므찌넹.

     

     

     

    피죤그램에서 에스프레소 데뷔.

    첫 에스프레소라 깝치지않고 기본으로 마셨는데...써....너무 써....힙스터의 길은 참 쉽지않구만.

     

     

     

    정자동에도 이런 힙한 카페 하나 있으면 좋겠다.

     

     

    피치스도원 방문.

     

     

     

    이야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므찌네...

    성수 감성이란 이런걸까.

     

     

     

    그림이 데리고 한번 와야겠네.

     

     

     

    크...잘 보고 갑니대이....

     

     

     

    LCDC도 구경 잘 하고 성수동 방문 끝.

    힙함과 알 수 없음이 공존하던 성수동. 몇번 더 가봐야 파악이 될 것 같다 ㅎㅎ

     

     

     

    성수에서 도산공원 가깝길래 가봤는데 멋진 가게들 많더라.

    경기도민에겐 너무나 핫플레이스였던 도산공원 ㅎㅎ 젠틀 몬스터도 굉장하더라고.

     

     

     

    이야...이런건 어떤 멋쟁이들이 쓰고 다니는걸까.

    일단 분당에선 본 적 없는데...

     

     

     

    디저트도 장난없더라.

     

     

     

    드레익스 매장도 있길래 구경했다.

    좋아하는 작가 미스터 슬로우보이의 작품이 걸려있길래 살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전시용이라 못 판대서 안심 ㅎㅎ

     

     

     

    분당으로 돌아와 정돈에서 갈매기살 먹으며 서울나들이 리뷰하며 즐거웠던 하루 마무리.

     

     

     

    자주 좀 봅시다 우리.

     

     

     

    드레익스 데뷔 ㅎㅎ

    맘에 들던 가죽자켓있었는데...나는 과연 그 자켓을 살 것인가...(콰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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