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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2 2022. 5. 28. 00:06
오랜만에 팀회식 한다고 7시14분에 출근한 용인맘 지혜님.
이제 오프라인 회식 많이들 하고 있더라고. 오프라인 회식이란 말도 코로나가 만들었구나 ㅎㅎ
이제는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야 할 줌 회식.
줌으로 회식해요~라고 말하는 사람 징역 5년!!!!!! 그래 하자~라고 말하는 사람 징역 10년!!!!!!!
깔맞춤 매지션 곽지혜님(4학년 1반, 모션디자이너)
자신있고 과감하고 군더더기 없는 환상적인 깔맞춤에 사람들의 칭찬세례가 끊이질 않았다.
그녀의 멋진 행보 기대합니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먹고 그림이랑 탄천 나들이.
건강한 아들놈.
한치수 업해서 주문했더니 편안하게 잘 맞더라. 클락스는 이제 사이즈 UK 9로 간다!!!!
데저트 부츠도 하나 사고싶은데 순서가 잘 돌아올지...끙끙...인간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구만...
은솔&민영이랑 라페름에서 점심 먹기로 해서 찾아갔더니 공사중 ㅎㅎ
저~기 어딘가로 이전했더라고. 건강식 먹기 딱 좋았는데 아쉽다 ㅠㅠ
어디갈까 망설이다가 다운타우너 전격데뷔!
소문대로 푸짐하고 맛있었다. 핫플레이스에서 핫한거 먹으니까 마치 유명인이 된 기분이었다.
물티슈도 므찌넹~
마치 사진 잘 찍는거에 별 관심과 노력이 없는 사람들의 인증샷.
민영이가 퇴근한다길래 나도 같이 나가자고 하고선 자리에서 짐 챙겨서 엘레베이터 타러 갔더니
아 글쎄 혼자 내려가고 있었던 민영이. 하하 재밌네? 민영이 너 많이 컸다~?
한남에서 서현으로.
유부의 세계로 입성한 민수님을 축하해주기 위해 솔밭삼겹살로 출동한 아재들.
고기서 고기 필터로 한컷 찍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솔밭삼겹살.
지글지글 불타는 고기와 김치의 원초적인 느낌이 아주 좋았다ㅎㅎ
즐거웠던 유부모임 ㅎㅎ
다음을 모임을 기약하며...아디오스...
지호님이랑은 어김없이 지하철 인증샷을 철저히 남기는 편.
군대에서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면 뒤지게 맞는다는 휴가 나온 선배의 말에 완전 쫄아서 입대 육개월전부터
부지런히 연습해서 입대했더니 아 글쎄 포크숟가락을 쓰더라고....젓가락은 제대할때까지 구경도 못해봤단
기구한 이야기가....그림이의 연필교정기를 보니 생각나더라 ㅎㅎ 덕분에 젓가락질은 아주 잘하게 됐다.
그림이가 찍어준 나 ㅎㅎ
아빠가 원하는 2메다27센치 느낌으로 아주 잘 나왔군.
비쩍 말랐네 우리 아들.
아빠랑 고기 좀 먹어야겠어~
ㅋㅋㅋㅋㅋ귀여운 꼬마친구들.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
오랜만에 세희&혜인님과 보정동에서 즐거운 근황토크.
자주 좀 봅시다~
저녁은 승욱&용남과 냉동삼겹살파티.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눠서 좋았고 아무튼 잘 알겠으니 뭐 그래 일단 열심히 해보자~화이팅 ^^
카카오 장기근속자 느낌으로 출근.
멤버들에게 나눠주려고 책 주문했는데 좀처럼 만날 일이 없네....ㅎㅎ 어떡하지.
늘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는 석장님.
본인이 제일 힘드실텐데 ㅎㅎ 웃음 잃지 않으시고 긍정의 메세지 많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롤렉스를 하나 더 살 수 있다면 데잇져스트로 하나...
맥도날드 키오스크 근황이라던데 ㅎㅎㅎ
조만간 버거킹 키오스크도 불주먹 내리꽂힐듯...
오래간만에 RRL 방문.
전세계 100피스 한정이라는 말에 혹해서 당장 입지도 못할 자켓 구입 ㅎㅎ
이번 시즌에 나온 셔츠들 요리조리 오리고 붙이고해서 만든 자켓이라고 한다. 100피스 한정이면
넘버링도 있겠거니 했는데 아쉽게도 없더라. 내가 001/100으로 적어야지. 반년 뒤에 만나자...
데님반바지도 하나 샀다.
올 여름을 잘 부탁해!!!!
끄적끄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