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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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8. 27. 00:49
정자동으로 떠나는 건환이.총총~ 레인저스 셀럽 KSM, 건환이, 그리고 기평이랑 간만에 꼼앤쮸에서 술한잔 했다. 뭐가 그렇게 웃긴지 틀니 빠질때까지 웃던 KSM.성민아 형이 먼 발치에서 응원한다. 오래간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던 쭈꾸미.잘 먹었다 성민아 다음에 내가 고기 사줄게.사장님도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사람들 많이 데리고 갈게요 ㅎㅎ 잘있어라 전원마을! 점심에 산 잡지.당연히 사진인줄 알았는데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그림이었다.장인정신이 느껴지네 @_@ ㅎㅎ완전 귀엽네잉~ 레몬파스타는 어떤 맛일까 생각만 했는데도 침이 한바가지 나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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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8. 25. 23:43
간만에 보는 분홍쏘세지.어렸을땐 맛있어서 굽지도 않고 짐승처럼 막 베어먹었었는데. 점점 말라가는 기평이와 즐거웠던 한때. 캐릭터도 귀엽고 감정 전달도 잘 되고 ㅎㅎ20점 드릴게요. 라스베가스풍의 족발트럭. 이런 연합회도 있었구나. 오래간만에 치과 다녀왔다.진료를 마치고 계산하려고 카드를 냈는데 카드에 붙어있는 라인스티커를 보더니 간호사가 되게 좋아하는거였다.라인 좋아하세요? 했더니 라인 완전 좋아해서 띠부띠부 빵도 엄청 사먹는다고 했다.그래서 그 캐릭터 제가 그린거에요라고 할려다가 와~라인 좋아하는 사람 보기 힘든데~하고 그냥 나왔다. 먼 발치에서 날 노려보는 기평이 (사진제공 : 권심) 요즘은 회사 다니면서 이래저래 느낀점이 많은데 회사 사람들이 블로그 많이 봐서 못적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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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8. 23. 22:41
판교 현대백화점에 라인스토어가 입성했다고해서 아껴뒀던 스누피 티셔츠를 꺼내입고 판교로 달려갔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제대로 구경도 못하다 요거 하나 겨우 찍었네. 라인스토어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라인프렌즈 화이팅!!!남의 포스팅 구경하기 스토어 구경을 마치고 스톤아일랜드 신상 구경하러 갔다가 느닷없이 월동준비 완료....오픈기념 할인에다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저렴.....하게 구입했다.이른 감이 있지만 갖고싶었던 자켓 사서 기분이 완전 좋았다 하...하하하하하!!!!언제쯤 스톤을 졸업할 수 있을까... 어제 산 생수를 잘못 들고나른 탓인지 오후부터 손목이 쑤셨다.내 밥줄이 이렇게 아프니 마음도 아파왔다. 오른팔은 더 조심해야지. 문도는 잘 지내고 있는걸까.집에서 도라지 까고 있단 소식 이후로 근황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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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8. 19. 23:41
점심시간에 벌어진 맛동산 파티. 조심스럽게 비밀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아름이와 은희.내일 점심메뉴 정하고 있는듯했다. 야근을 준비하고 있는 아름이와 아름이.책상도 엄청나네ㅎㅎ 모처럼 팀회식을 하기 위해 정자동으로 고고~ 고깃집 찾아가다 못참고 그만 어른이 되어간다..... 쪽갈비가 나오기 전 막간을 이용해 점을 빼고 있는 현배.하지만 점 하나가 더 생기고마는데... 처음 먹어본 쪽갈비. 굉장히 맛있엇다. 모처럼 회식이라 2차도 가고 3차도 가서 고주망태가 될려고 했지만 이것저것 많이 시켜먹었더니 배가 터질것같아1차만 하고 헤어졌다. 죽다살았네... 끄적끄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