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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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3 2013. 1. 13. 20:38
짜잔~드디어 나왔다 아이폰5용 케이스!!! 호아앙~짱귀엽네~ 후후...후...아이폰5만 사면 되겠다 이제~야호~ 자세한 정보는 여기로!!! 여기는 회사근처 모 식당. 오래간만에 갔는데 손님이 거의 없었다. 점심시간엔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그랬는데 이상하네...뭔가 문제가 있었던게 틀림없다!!! 말도 안되게 없었거든... 맛도 예전같지 않았고...문제가 뭘까...이제 안가겠지만....ㅎㅎ...ㅎ....안녕... 여기도 회사 근처 모 식당. 여긴 맛있다. ㅎ..ㅎㅎ..... 여기도 회사근처 모 식당. 맛있는데 약간 불친절하다. 휴...좀 친절하면 어디 덧나나. 올해는 잘 좀 부탁드립니다. 주말은 피스타치오와 땅콩 까먹으면서 보내고 있다. 내일은 또 회사가서 열심히 일 해야지! 사진도 많이많이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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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3 2013. 1. 6. 23:05
지난 사진들 생일파티를 했었다. 무인양품 목베개를 선물로 받았다! 헤헷... 착용샷. 현정이에게 선물로 받은 알록달록 양말. 이렇게 양말의 세계에 한발 담그게 되고... 부유층만 먹는다는 딸기. 비싸만큼 맛도 있더라. 한팩에 만천원정도 하는데 다시 먹을려면....9천원 모자라네.... ㅠㅠ 성만이 딸 아원이 ㅎㅎ 귀엽다잉~ 다음에 또 만나자 아원아~ 강제촬영. 정초부터 눈이 많이 내렸다. 무슨 눈이 이렇게 많이오냐. 경기도 원래 이렇게 눈 많이 오는 동넨가. 눈 정말 지긋지긋하다. 더이상은 naver... 노로바이러스에 걸린 문도. 패션도 질병도 유행 따라가는 문도... 출퇴근길이 말도 안되게 추워서 히트텍에 손을 대게 되었다. 늦게 사서 그런지 핑크밖에 남아있질 않더라. 내복은 군대있을때 입어보고 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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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12. 5. 00:09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회사가서 일하고 밥먹고 야근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누워자고 다시 일어나서 회사가고. 요즘은 이렇게 하루가 간다. 참말로 재미없네. 그래도 남들보단 재미난 일 하고있고 잘하는 일 하고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좀 되었는데 요즘은 일도 재미가 없다. 그렇다고 게으름 피우진 않지만 예전만큼 의욕은 없네. 잠시 회사를 다니지 않을때 일이 없어 초조해하던 시간들을 겪어봐서 일이 있다는게 좋은거란걸 알지만 아몰라 다 귀찮아. 이유는 적기 싫네. 보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이 자꾸 내 블로그 들어와서 이것저것 들여다봐서 쓰고싶지 않다. 내 블로그에 적는것도 이렇게 피곤하게 눈치를 봐야하는것도 싫다. 마음이 점점 이렇게 삐뚤어지는 것도 싫다. 다 싫네~ 며칠 휴가내고 조용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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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12. 2. 23:15
그동안의 사진들 ㅌㅌㅌ 점심으로 먹었던 쌀국수. 12시 40분쯤 먹었는데 2시부터 배가 고파왔다. 점심엔 국수를 먹으면 안된다는걸 이제야 알았네... 회식이라 동물의 고기를 먹었다. 이게 얼마만에 먹어보는 소고기인지~눈물이 콸콸 쏟아질뻔했다. 맛있더라...소고기는 어쩜 이렇게 맛있는걸까... 도쿄워커라는 일본잡지에 라인이 특집으로 소개되었다. -끝 숨막히는 회의시간 아!내가 웃었다 방바닥에 누워 그림책도 봤다. 깜찍하네잉~어디 써먹을데 없으려나~ 오늘은 모처럼 자전거를 탔다. 요즘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허리도 다시 좀 쑤시고 해서 자전거 끌고 나와 신나게 타긴 했는데 자전거가 허리에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네...지식인은 요즘 믿기가 힘들구나. 괜찮...겠지? 추울까봐 두꺼운 옷들 잔뜩 껴입고 나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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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11. 26. 00:36
그간의 사진들 탁탁탁 자주 가는 샤브칼국수 가게 벽면에 이런게 붙어있었다. 샤브칼국수의 진정한 맛은 서비스라고 한다. 난 국물이나 재료, 면발 이런거였으면 좋겠는데 서비스였구나...히히... 화창하고 좋네. 이제 곧 한겨울이 오면 자전거 타기도 힘들겠지. 장갑은 마련했으니까 넥워머랑 비니랑 사면되겠다...오리털파카랑...또...어디보자.... 이거슨 윈도우 RT. 엄청 신기하고 엄청 어렵더라. 이런 기계 잘 다루는 편이지만 요건 좀 어렵더라. 그래서 전혀 욕심이 나지 않았다. 돈 굳었네...히히.... 친구가 산 책. 식물전문잡지...일까 사은품 빨간꽃 엽서 ㅎㅎ 탐나네...몰래 주머니에 넣을껄 그랬다. 책 내용은 뭐 이런 내용. 식물스러운 내용들이 많더라. ..... 비분강개. 오래간만에 욕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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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2 2012. 11. 19. 00:16
금 토 일 일기 금요일 화창한 출근길.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하네~싶으면 어느덧 금요일되어있다. 시간 참 잘가는구나. 이러다 40되고 50되겠지...지금 열심히 살아야 40되고 50되어도 따뜻한 방에서 따뜻한 밥 먹을 수 있겠지... 모기야 화이팅... 아주머니 떡대 쩌네~ 점심으로 먹었던 박가네 고등어 조림. 언제 먹어도 참말로 맛있당께~ 4000천. 3900만 더 있으면 월 100만원 받을 수 있을텐데 아쉽다. 3900 어디서 구하나... 그렇게 금요일이 지나가고 토요일 40되고 50되어서도 따뜻한 밥 먹기 위해 토요일 출근 감행. 조금 식은 밥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천천히 켜져라...젭알~ 이래저래 어영부영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토요일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구나...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