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모기

등원하기 전 필수코스인 공룡타임 ㅋㅋ 이게 무슨 소리야?!! 땅이 흔들리고 있어!!! 으악 티라노다!!!!! 이러고 한 10분 놀다가 학교감. 아침에 부랴부랴 샤워하고 그림이 바래다주고 서둘러 회사가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전용차로 난데없이 막히면 왕짜증... 지성&핑고님 언더야드에서 만나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먹었다. 조만간 나리의 집에서 다시 만나는걸로 ㅎㅎ 한시간반동안 듣기만 하고 한마디도 안했던 회의. 세형, 슬기, 다용님과 함께한 저녁.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들 많이 나눴던 저녁이었다 ㅎㅎ 엉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이... 크지마 제발...묶어둘거야... 간식타임. 맘에 쏙 들던 슬리퍼. 올 여름은 너로 정했다! 너로 정한 신발이 너무 많지만...암튼 너!!!!!!!! 대구에서 미진이가 놀러와서..

분당까지 창궐한 지디역병을 피해가지 못한 그림이. 귀여워서 봐준다.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여서 반바지 개시. 두둥~새 친구들 ㅎㅎ 오래오래 잘 지내보자. 이런저런 사연으로 생일파티를 미리 땡겨서 하게 된 그림이 ㅎㅎ 엄빠의 영상편지를 보며 울먹울먹 했다고 한다. 어이없는 연출을 보고 당황해서 울고 싶었던건 아니겠지 ㅋㅋㅋ 암튼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뻤던 생일파티 ㅎㅎㅎ 담달에 진짜 생일 더 멋지게 하자~ 화려한 파티를 끝내고 탄천으로 산책도 다녀왔다고 한다. ㅋㅋㅋ너무너무 귀엽쟈나~ 다이어트 끝판대장 호경이와 함께. 호경아 고맙다 잘먹을게. 이 귀한걸 두개나 나눠주다니 @_@ 수빈이랑 저녁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새친구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더라. 최고의 하루를 보냈던 그림이. 매일..

오래간만에 민영&경윤과 함께 한 점심. 고기와 혈당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라페름에서 건강한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눴다. 챙겨먹으면 좋은 알약들이라며 경윤이가 알려줬다. 이제 슬슬 챙겨먹어야 할까... 밥먹고 로우커피에서 아아 한잔 때리고~ 라인프렌즈 최고의 아웃풋 모베러웍스. 담주에 싸인받으러 가야겠다. 업무를 마치고 다시 분당으로. ㅇㅋ. 누룽지삼계탕 박박 긁어먹으며 길었던 하루 마무리. 끝

주말특식으로 레니앱 가서 나초와 크런치랩 먹었다. 레니앱, 봉피양, 리즈델리는 정자동에서 오래오래 장사 했으면 좋겠다. 맛집 많은 정자동 짱짱맨~ 파나메라를 옆에서 들이박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제발...죽여줘...... 자고 일어나니 열이 펄펄 나서 골골했던 그림이. 병원행. 아픈 병아리처럼 창밖만 보고 있네. 열이 떨어지면 기운이 좀 나서 놀다가 열이 오르면 기운이 없어져서 골골. 기운이 좀 나길래 킥보드타고 잠깐 바람 쐬러 출동. 쏘오옥~ 힙색 필요했는데 잘됐다. 다시 또 열이 나서 해열제 먹고 꿈나라로. 좀처럼 아픈일 없는 애라 그런지 한번씩 아프면 걱정이 두배세배... ㅎㅎㅎ바보들 많던데. 맘에 쏙 들던 그림책. 나도 그림책 내고싶다. 오늘은 7번째 결혼기념일. 동네 꽃집에서 한다발 사왔는데..

트럭과 함께 하는 등원길. 등원시키고나니 갑자기 하늘이 지구종말처럼 우중충해지면서 비가 막 쏟아지더니 두시간 뒤에 비가 뚝 그치고 해가 나면서 화창해지나 싶더니?!! 느닷없이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을 싸악~감싸안았던 수상했던 오늘 날씨... 언제 들어도 상쾌한 노래. 오후에 잠시 다녀온 모베러웍스 팝업스토어. 21세기 최고의 디자인회사 모베러웍스. 너무 멋있다....눈부셔서 잘 못 쳐다보겠네 >.

과자 냠냠. 군것질 하면서 등원하는 모습 너무 귀엽다. 한입에 와앙!!!!!! 오늘 마침 타벳코도우부츠 스티커도 나왔던데 ㅎㅎ 일본 스티커라 못사서 아쉽다. 라인 10주년 촬영있던 날ㅎㅎ 구태의연한 포즈와 작위적인 연출로 촬영 잘 마무리했다. 조만간 10주년 기념싸이트에서 인터뷰와 함께 공개예정!!! 커밍쑨!!! 2010년 11월 4일의 나. 10주년이라 10년전 내 사진도 한장 보내달라고해서 열심히 찾아보니 이 사진이 젤 무난해보였다. 포토앨범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점점 젊어지는 나를 보며 잠시 추억에 젖어 눈물에 젖어.... 50살땐 지금이 또 그립겠지.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희영님. 그동안 고생하셨고 우리 추억 잊지말기...조만간 밥 먹읍시다. 주간보고 마치고 자잘한 업무들 마무리하고 집으로....

그림인 아직 어린이날이 뭔지 모르지만 그래도 기분상 조그만 토미카 하나 줬다. 계속 갖고 싶어하는 공룡이 있어서 오늘 줄까했지만 곧 생일이라 그날 주기로 ㅎㅎ 좀만 참아 아들아! 머선129?! 어린이날 특식 모스버거. 풀들 예쁘네. 집에 하나 걸어놓고 싶네. 삼천만원만 있었어도.... 할머니집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와 집에서 또 뒹굴뒹굴. 노는게 젤 좋다는 뽀로로 노래가사가 생각난다. 노는건 언제나 좋아! 최고야! 짜릿해!!! 싱글벙글하면서 대피하는거 웃기네. 이야 지온이 그림 정말 잘 그린다. 이름이 그림이인 이 아이는... ㅎㅎㅎ귀여운 지온이. 띠용용용~이게 파텍필립이란거구나. 소맥 한잔 때리고 싶다. 동네에서 맛있는 음식들 사와서 푸짐하게 한상 차려 먹었다. 오래간만에 회도 먹었는데 맛있더라. 환상의..

빙글빙글 등교길. 나도 어렸을땐 비오는거 참 좋아했었는데...이젠 비오면 왕짜증 ㅋㅋ 잠백이...과연 뭘까... 검색해보긴 너무 귀찮다... 즐거웠던 미술수업. 과연 그림이는 미술에 흥미가 생길 것인가.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집은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있었고... 멋있다 씨피컴퍼니. 88만원짜리 슬리퍼ㅋㅋㅋ 참나ㅋㅋㅋㅋㅋ 멋있다...사고싶다...ㅠ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