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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ne in New York

솔깃솔깃 2010.09.30 11:07 |

Alone in New York from Giuseppe Vetrano on Vimeo.



이렇게 보니까 색다르네. 다시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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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하여 느즈막히 외출을 했다.
소호로 GoGo.

표정 멋있네요 아저씨.

아디다스에서 스타워즈 한정판이 나왔다. 일러스트 진짜 멋있게 잘 그려놨네.

도대체 뭘 파는지 궁금해서 와 본 매장.

기념촬영도 해준다. 나도 찍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못 찍었다.

와 티셔츠 멋있네. 내가 입어도 멋있을까.

암요 파더! 다스베이더 져지.
내가 니 아부지요. 암요! 그렇고말고!!!


와 이거 잘 나왔네. 마네킹 뒤에 보면 망토도 걸치고 있다.
스타워즈 상품 아무거나 2개 사면 선물도 준단다. 65불 이하는 스타워즈 포스터.
65불 이상은 스타워즈 장난감...포스터는 탐나지만 딱히 살만한게 없어서 포기.

오래간만에 키드로봇도 구경 좀 해보았다.

갖고 싶다. 한 1미터쯤 되는 대형사이즈도 있는데 여기는 없네.
세개 세트로 1000불 넘었던거 같은데. (;ㅅ;)/
피규어의 세계로 들어가면 돈 나갈일 천지다.

으헤헤 귀엽다.

여기저기 갤러리 구경하고 할일없이 뒷골목도 전전했다.

여기는 중고책방. 가게이름은 까먹었다...
안에 까페도 있고 책도 꽤 있다. 디자인&예술관련 서적은 그리 많지 않아
항상 매장의 다정한 분위기만 즐기고 나온다.

분위기를 다 즐겼으니 이만 집으로 가야겠다.



-끝인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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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도 미친 사람처럼 정처없이 걸었다. 
하하하하하하

일단은 크리스토퍼 스트릿 주변.
오 귀엽다. 곰돌이들 가죽자켓도 입고 문신도 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유니언스퀘어로 가는 길. 이 박력넘치는 동상은 뭘까.
바닥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민자 최초 뉴욕시장이라고 써 있다.
길 이름이 Lauardia pl 이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후후후.

일단 밥 좀 먹고 가야겠다싶어 햄버거 먹으러 왔다.

와 맛있겠다!!! 이 튀김은 뭔가 했더니 피클을 튀겨놨다. 맛은.....색다르다.
케찹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은......있었다.

아무튼 소호로 다시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전시회 하고 있었다.
'Look Close Chuck Close' !!!! 한국에서 전시회 할때는 이래저래 미루다 못 갔었는데
뉴욕에서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아하하하!!! 신난다!!!
사진촬영은 금지라 창문만 찍었다. (;ㅅ;)

거리의 악사들. 소화전에 걸터앉아서 신나게 박수치며 보다왔다.
역시 주말은 흥겹군.

첼시로 왔다!!!!!!!
첼시마켓 앞에 가끔 묶여있는 이 커다란 개!!!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크다.
미국은 역시 개도 크구나. 

첼시 갤러리 순례 중.

개간지.

재밌다 재밌어.

박력 넘치네!!!

멋있다.

이런 느낌의 그림들이 좋더라.

이것은 그림. 아하하...대단한데...

현대미술이란 뭘까? 모다???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의 작품 또 발견. 
사진찍어도 된다길래 시원하게 한방 찍었다!

(>..<)

와 박력 넘치는 영화 포스터.
영화내용은 불치병에 걸린 소년과 킬러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아니겠지.

한시간 후에 그래미 시상식 중계해준다!!!
헉헉 빨리 보러가야지!!!

아 오늘도 신나게 걸었구나. 보람차다 보람차!!!
디젤의 새 캠페인 'Be Stupid'. 웃긴 사진들 많다. 더 많은 사진은 www.diesel.com에 가보시라.

첼시에서 내가 좋아하는 Gary Baseman의 그림책도 한권 사왔다. 으히히!!!
서점에 있는 책들 싹 다 30%세일하길래 싸게 사왔지. 아하하하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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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세창이형을 따라 Garage Flea Market에 들렀다가 
브룩클린 버겐 스트리트에 있는 형 작업실에 잠깐 들렀다.

여기는 변종곤 선생님과 형이 같이 쓰는 작업실. 멋있는 앤틱 가구들과 소품으로 멋있게 꾸며져 있다. 
변 선생님은 30년 전에 뉴욕으로 건너 오셔서 작품활동 하고 계신다.

나도 괜히 폼잡고 한번 찍어봤다.

구석구석에 재미난 소품들이 많다.

벼룩시장에 무리해서 산 소품 갖다 놓으러 왔다가 느닷없이 작업에 몰두하는 세창이형.
뒷태에 자신있다고 뒷태를 찍어달라고 했다.

변 선생님은 벼룩시장 경력 30년의 베테랑.
소품들 하나하나가 최강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얼레리 꼴레리~

헐벗은 모나리자.
변 선생님은 이렇게 앤틱 오브제들을 이래저래 조합해서 작업을 많이 하신다.

멋있다. 멋있어.

요거 재밌네.

새침한 할아버지.

같은 층에 있는 작가들의 공동공간. 
여기서 옹기종기 모여 머리를 맞대고 뉴욕예술계의 앞날과 뒷날을 생각하겠지.

작업실 근처 스시집에서 점심을 먹고 옆에 있는 앤틱 가게로 갔다.
품질 좋고 괜찮은 소품들 많이 전시해 놓고 있다.

내 눈을 사로잡은 뱃지들. 웃긴거 두개 샀는데 집에 오는길에 보니 하나가 없어졌더라 (;ㅅ;)
짱날라네!!! 

내 눈을 사로잡은 인형!!! 이게 꽤 비싸드만!!!
이나중 탁구부에서 주인공들한테 지구종말에 대해서 설명해 주던 선생님으로 나왔었는데
이 인형의 히스토리가 궁금하다. 아시는 분 설명 좀...님아 부탁이요.

재밌는거 참 많다. 이런 빈티지 소품 이쁘다고 하나 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살림살이 나아지고 싶으면 처음부터 안 사는게 좋다.

우왕 귀엽다. 하나 사고 싶...

와 이런 박스들 참 옛스럽고 멋있다.

걷고 또 걸어 다른 가게에도 들렀다. 브룩클린에 은근히 이런 빈티지 소품 가게들 많이 있다.
박력넘치는 쇳덩어리 장난감. 용도는 잘 모르겠다.

와 멋있다. 이 가게는 빈티지 소품들로 뚝딱뚝딱 로보트 많이 만들어 놨다.

빈 병들 모아서 이렇게 멋진 조명 만들어 놨다. 손재주가 뛰어나시네요.

소품들에 큰 관심을 보이는 형. 형의 오늘의 지갑상태는 내가 잘 알고 있다.

장기매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티비 멋있네. 

옛날 마네킹들 은근히 멋있다. 나도 이런건 뉴욕와서 첨 봤는데
볼때마다 자꾸 탐난다.

또 다른 가게에 왔다.
박력있게 서 있는 새 박제. 자세 좋고요!!!

와 이런 것들은 도대체 어디서 구해서 갖다놓는걸까.

쓸쓸하게 돌아서는 세창이형. 내가 메가밀리언에 당첨되면 형 가게하나 차려준다.

초 기대작 스파르타쿠스. 빨리 방영 시작했으면 좋겠다!!!

세창이형은 위닝일레븐 연습하러 집으로 돌아가고 나는 소호로 나왔다.
22일부터 Taschen 창고 대개방한다!!! 50~75%세일이라니!!! 일찍와서 줄서야지!!!

소호 한바퀴 순찰돌고 유니언스퀘어로 왔다. 그린마켓 한바퀴 쭉 둘러봤다.

광장 앞에 멍하게 서서 스케이트보드 타는 아저씨 구경하다가 집으로 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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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도 춥고 마땅히 할일도 없고 해서 막 돌아다녔다.

간만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난감 가게 F.A.O Schwarz에 들러봤다.
귀여운 봉제인형들과 재미난 장난감들이 넘쳐나는 이 곳! 신난다!!!
입구에 사자들이 늠름하게 서 있다. 대략 90만원만 있으면 저 사자 한 마리 살 수 있다.

우앙 귀여운 북극친구들.

얼룩말도 있네. 우후훗

기린도 있고. 아 다 갖고 싶다.

노아의 방주다. 커플만 탈 수 있다는 문제의 배.

우앙~귀여운 곰돌이.

해파리도 인형으로 나온다. 왠지 좀 안습...

이 좁은 진열대에 팬더 구겨 넣었다. 허리가 접힌 귀여운 팬더. (;ㅅ;)

색깔 끝내주는 개구리. 자연사 박물관에서 살아있는 신기한 개구리들 봤었는데
또 보고싶다. 흐흐......흐...흐흐흐...........

1층엔 진정한 봉제인형들의 천국. 사진 일일 찍다보면 포스팅 네번정도 해야하니
2층으로 냅다 올라갔다. 저 난간에 서서 사람구경하고 있는 곰들 언제봐도 재밌구나!

와 진짜 크다. 한국에 들고 갈 수만 있다면 꼭 한마리 훔치고 싶다.
이 곰 훔치고 지옥 가겠습니다!!!!!

얼라들이 타고 노는 미니쿠퍼도 있다. 어릴 적에 천사들의 합창에서 호르케가
벤츠였나 아무튼 그거 타고 자랑하던 생각난다. 후후후 시릴로도 생각나고.

시릴로 : 저....마리아 화키나.....(우물쭈물)
마리아 : 무슨 일이니 시릴로?
시릴로 : 아니... 난 그냥......
마리아 :  ......

내가 좋아했던 플레이모빌. 한창 모으다가 이사가면서 아는 누나한테 싹 줘버렸다.
다시 보니 또 모으고 싶구나. (;ㅅ;)/

레고 부스도 있다.어릴 때도 이상하게 레고는 갖고 싶지가 않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왠지 끌리지가 않아...

기둥 뒤에는 배트맨이 응큼하게 서 있고...
이래서 갖고 싶지 않나보다.

레고부스를 습격하는 츄바카.

이 TV에서 레고 생산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재밌게 좀 찍지 추적 60분 보는 줄 알았다.

구석으로 가면 그 유명한 '더 빅 피애노우'가 있다.
톰 행크스가 영화 '빅'에서 신나게 연주하던 생각난다.

기차도 지칠 줄 모르고 신나게 달리고 있고

(>..<) 징그러운 자유의 여신상 (>3<)

우와 마술 재료도 판다. 토끼 진짜 귀엽네. 갖고 싶어라.

나는 해리포터 시리즈 단 한 편도 본 적이 없다. 이상하게 해리포터는 끌리지가 않아...왜 안봤지...
이거 안봤다고 하면 또 이걸 어떻게 안 볼 수가 있냐는 사람 꼭 나온다. 근데 이상하게 안보게 되더라고.

오 칼 라커펠트 테디베어! 멋진데 정말.
디올옴므 입고 싶어서 다이어트 했다는 이야기 생각 할수록 웃기고 멋있다.

인형들 실컷 구경하고 맞은 편에 있는 페드로도 왔다 간 센트럴 파크로 왔다.

간밤에 눈이 내려 잔디밭에 소복하게 눈이 쌓여있다.

센트럴 파크에 있는 벤치들은 누군가의 기부에 의해 놓여진 것들이 많이 있다.
사랑했던 사람들을 추억하며 이렇게 기부했다. 마음이 짠해지네.

음악소리가 들려오길래 뭔가 싶어 보니 저기 동물들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다.
Are You Sleeping, Brother John이 막 흘러나온다. 어릴 적에 영어 학원에서 많이 불렀었지.

교태부리는 곰 녀석.

오늘도 거리의 악사는 지칠 줄 모르고 연주에 푹 빠져있다. 멋있구나.

스케이트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도 타고 있고.
뉴욕은 참 놀거리가 많구나. 

앙상한 나뭇가지들 보니 가을에 날씨 화창할 때 많이 와볼걸 하는 후회가 마구 밀려온다.
한국 돌아가면 언제 또 올지 모르는 센트럴파크인데. 여기 온지도 벌써 넉달이나 지났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르겠네. 알차게 보냈나 싶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생각든다.

돌아가기 전에 솔로들은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눈 위에 애인이름 쓰기 해봤다.
보고싶다 세화야. 

센트럴 파크에서 나와 소호로 가서 장자끄쌍뻬 그림책 세일하길래 한 권 사고
카페카페로 와서 핫초콜렛 마시면서 책 보다 집에 왔다. 후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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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즐거웠던 2009년은 훌쩍 가버리고 2010년이 밝았구나.
나도 타임스 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 하고 싶었지만 이미 9시간 전부터 이 지경.
포기하고 그냥 집에서 일찍 자고 눈뜨니까 이미 2010년. 아무튼 2010년이 밝았다고!!!

2010년이 벌써 4일이나 지나가고...(;ㅅ;) 갑자기 시간이 빨라지는구나.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 활기차게 돌아다니기로 했다. 집 앞 공원에는 지긋지긋한 트리 해체 중.
저 왼쪽 끝에 있는 사슴들 뭐하고 있나 봤더니

레슬링에 한창이다. 대낮부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늘이 두렵지도 않느냐, 이 하찮은 산짐승들아!!!!!!

맨하탄으로 튀어 나왔다. 크리스마스 다음날부터 폭탄세일에 들어간다.
이런 백화점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자기도 모르게 손에 쇼핑백이 막 들려있다.
1월말까지 기다리면 최대 75%까지 한다고 하니 근성있게 기다려보자!!!

막 유혹한다. 사라고~사라고~아 제발 날 좀 사가라고!!!!!

유니언 스퀘어에 가서 핫 초콜렛도 한잔 마셨다. 보드에 뭐라 써놨나 봤더니
2009년은 싹 비워버리고

반대쪽을 보니 뜨끈한 2010년을 가득 담았다. 허허 재밌게 잘 해놨네예.
그러고보니 두달만 있으면 돌아가야 하는구나. 시간 참 정신없이 가네.

어반 아웃핏터스도 구경하고. 이 저금통 갖고 싶었다.
하지만 난 돈이 없는 걸.

소호로 가서 소화전이랑 가로등이랑 2010년 기념사진도 찍었다.
어제까지 관광객들로 말도 안되게 붐비던 소호가
오늘 딱 되니까 거짓말처럼 조용해졌다. 이제 소호는 내 세상.

까페까페에서 할 일 없이 죽치고 앉아서 그림 좀 그려보다가
간만에 브룩클린으로 가보기로 했다.

F트레인 타고 버겐 스트리트에 내리면 스미스 스트리트와 코트 스트리트가 있는데
둘다 아기자기고기자기한 길들이 쭉 펼쳐진다.

언제나 조용한 브룩클린.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한번 걸어보자.

이 안에 새 있다. 

와 아직도 이런게 있구나!!! 어릴 적에 신나게 탔었지. 

지긋지긋한 눈사람. 애들 막 잡아간다.
파란 옷 입은 아이는 용케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다음 편에 계속>

들어가기 꺼려지는 가게. 

오른쪽에 있는 흰 사슴이 쓰러져 있길래 웃겨서 사진 찍을려고 자세히 보니 어느 소방관의 기념비였다.
이걸 보고 있자니 갑자기 코 끝이 찡해지더라. (;ㅅ;)
그래, 이런 의로운 죽음은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이렇게 남겨둬야지.

온화하구나.

연말엔 분위기 좋았을 어느 집 마당. 새해도 보란듯이 밝았고 축제분위기도 끝났으니
얼른 치우소!!!

간지 다람쥐. 이름이 토미 케인인가.

건물 위로 트럭이 막 지나간다.

스미스 스트리트 끝자락에 있는 스펙타클한 지하철 역.
실제로 보면 분위기 끝내준다.

이건 뭐 무슨 블록버스터 영화세트같구나.
제목은 지옥행 특급완행 무궁화열차가 좋을까.

식당 앞에서 메뉴판 들고 벌 서고 있는 빨간 미쉐린 캐릭터.

이 가게 분위기 심상치 않았다. 엣지있는 빈티지 소품들 갖다놓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악어도 한 마리 있고. 다음엔 안에 들어가서 밥 한번 먹어봐야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저씨 혼자 쓸쓸하게 서 있다. 아저씨 화이팅!!!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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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소호 애플스토어에 사라 제시카 파커랑 휴그랜트, 그리고 영화감독 마크 로렌스가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 홍보차 왔다.후후후...
1시간 전에 잽싸게 가서 맨앞자리에 앉았다. 두근두근

한시간 전부터 같이 앉아있던 사람들.

곧 저 자리에 앉게 되겠군...근데 사진 못찍게 한다. (;ㅅ;) 망했네.
그래도 바로 코앞에서 헐리웃 스타들 보는게 어디야.

끝났다. ㅠㅠ 잽싸게 바지 올리는 사라 제시카 파커.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서 놀랬다.
키는 작은데 몸매가 아주 그냥 황금비율이드만. 휴 그랜트는 역시 생각대로 멋있었고. 후후후...

휴 그랜트 잽싸게 뛰쳐나간다. 이거라도 찍은게 천만다행이네.

쩝. 몰래 사진 좀 찍을려다가 배우들이랑 자꾸 눈이 마주쳐서 못찍었다.
그리고 찍지 말라니깐 아무도 안찍더라.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내가 사진을 찍겠어!!!

내일은 가이 리치 감독 온다는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쉽지만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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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낮에 한국으로 소포 보낼 일이 있어서 우체국에 갔다. 무지막지하게 큰 우체국이다.

우체국에서 박스때문에 한 두시간 고생하고 왔더니 진이 쏙 빠진다. (;ㅅ;)
일단 소포는 성공적으로 보내졌고.

우체국 맞은 편에는 그 유명한 메디슨 스꿰어 가든이 떡 하니 서 있다. 영화 러시아워2에서
마지막에 NG장면 보여줄 때 성룡이 메디슨 스퀘어 가든 발음이 안돼서 고생하던 장면 생각나네. 후후.
전광판을 보니 오늘 저녁에 경기가 있다해서 충동적으로 표를 사러 갔다.

후후 표 사고 나왔다. 99불이나 하길래 깜짝 놀랬다. 그래도 이왕보는 거 좀 코트랑 가까운 자리로 끊었다.

저녁 7:30 시작인지라 시간이 남아돌아 소호로 나왔다. 이 바리케이트 귀엽게 생겼네.
트랜스포머 생각난다. 후후후.

까페까페에서 핫초코 하나 마시면서 죽치고 앉아 이번 주 낭독의 발견 스케치도 좀 해보고.
(담당자님 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임마이거 포켓몬 주인공 아이가. 니 여기서 머하노. 팍 늙어버렸네.
소호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들쑤시고 다녔더니 어느덧 시간은 6시.

짜잔 MSG로 왔다. 입구에서 가방검사하더니 물이 나오니까 물 못 갖고 들어간대서
사서 한모금 마신 물을 그 자리에서 벌컥벌컥 다 마시고 들어왔다.

오호라! 이 선수들이 뉴욕닉스의 주전선수들인가. 

웅성웅성 한시간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미어터진다.

헉헉!!! 빨리 들어가보자!!!

물 못 갖고 들어간다더니 안에 들어오니까 물이랑 맥주랑 음료수랑 미친듯이 팔리고 있다. 짱날라네!
장난치나 (;ㅅ;) 왜! 왜!!!!!!!! 

아무튼 들어왔다!!! 우앙! 입 떡 벌어지게 큰 경기장이다! 역시 MSG! 문성근 아저씨 생각나네.
고등학교 체육시간 이후로 이런 체육관은 첨 와본다. 아직 경기시작 49분 15초전.
양팀 선수들 나와서 몸 풀고 있다.

촌스럽게 거금 10불 주고 응원 손가락 하나 샀다. 헤헷. 어릴 때 WWF 보면서
커다란 노란 손가락 막 흔드는거 보고 정말 갖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갖게 됐다. 얏호!

후후후...오른손에 끼면 이런 그림이 있고.

왼손에 끼면 요런 그림이 있다. 사람들 왕창 사갔는데 정작 경기 중에 아무도 사용하질 않아
나도 그냥 겨드랑이에 끼고 있었다....(;ㅅ;)/ 

경기장 천장에는 선수들의 유니폼 넘버가 걸려있다. 영구결번 된 번호들인가.
중학교 때 내가 좋아했던 33번 패트릭 유잉도 있네. 채치수 생각난다. 후후후.
중학교 땐 NBA 선수들 이름 줄줄 꿰고 있었는데 요즘은 코비 브라이언트 밖에 모르겠네.

쥐도 새도 모르게 포틀랜드 선수들이 입장이 끝나고...

역시 홈팀답게 닉스 선수들 입장은 대기실부터 막 중계해준다. 잽싸게 뛰어나오는 선수들.
하지만 아는 선수는 하나도 없다...

미국국가가 연주되고 드디어 경기시작을 알리는 치어리더 언니들의 살풀이 댄스.

경기 시작!!! 두근두근!!! 

작전타임 도중에 이벤트가 막 벌어진다. 골대 밑에서부터 시작해서 3점슛 라인까지 차례로 골을 다 넣으면
상품 주는 이벤트. 파란 티 입은 뚱보아저씨 제대로 못 넣으니까 사람들 야유하고 난리다.

셀린디옹이 왔네!!! 유명인들이 경기장에 와 있으면 전광판에 비춰준다. 흐어엉!!!
오늘도 외국스타들 좀 보는구나!

데프 레파드의 의지의 드러머 릭 알렌 ㅠㅠ.

뉴욕 최고 인기녀 리한나!!! 저 멀리서 화장실 갔다가 들어오는 모습 봤다. 후후후...

우앙! 크리스 락이다! 카메라 비추니까 수줍어하던데. 후후...

치어리더 언니들 옷 갈아입고 나와서 신나게 흔들어 제끼고~

이건 또 무엇이냐. 주니어 라틴댄스 챔피언들이라는데...
작전타임에 참 별일이 다 벌어지는구나.

2쿼터가 끝이 날랑말랑 하고 있다.
닉스가 9점차로 앞서가고 있다.

치어리더 언니들이 막 뛰어나오길래 또 춤추나 했더니 셀린디옹이랑 기념촬영한다. (>..<)/
카메라들 미친듯이 셀린디옹 찍어대고 셀린디옹 아들래미까지 나와서 되지도 않는 드리블 막 하고.
역시 유명하고 볼 일이다.

문제의 셀린디옹과 아들, 그리고 남편. 
셀린디옹 옆에 크리스 락 앉아 있었는데 똥누러 갔나.

3쿼터가 시작되고. 포틀랜드 자유튜 하는데 골대 뒷편 관중들이 막대풍선 막 흔들어댄다.
역시 AFKN에서 보던 NBA느낌 그대로구만! 오길 잘했어...오길 잘했어!!!

틈만 나면 나와서 춤추는 언니들. 의상은 정말 100점. 후끈후끈

또 이벤트가 벌어졌다. 의자 세개 갖다놓고 네명이서 음악에 맞춰 드리블 하다가
음악 멈추는 순간 의자에 앉아서 못 앉은 사람 한명씩 탈락시키는 게임. 참 희한한거 많이 하는구나. 
우리나라 농구는 경기장에 안가봐서 이런거 하는지 잘 모르겠네.

오른쪽 사내아이랑 주황색 여자아이랑 둘이 남아서 혈전을 벌이다 사내아이가 드리블하다가
공을 발로 차서 대기권을 돌파하는 바람에 여자아이가 느닷없이 우승했다. 

저 담배처럼 생긴 기계는 T-Machine이라고 티셔츠를 구멍에 넣어서 발사시키는 기계다.
너도나도 달라고 난리부르스. 허나 내가 있는 쪽에는 하나도 쏴주지 않았다. 밉다!!!

경기종료!!! 닉스가 93대84로 승리! 경기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가다
막판에 버저비터로 이겨야 재밌는데 닉스가 시종일관 앞서 가다 끝났다.
그래서 경기종료 전에 경기장은 텅텅 비어만 가고...
아무튼 너무너무 재밌었던 NBA!!! 중간중간에 재밌는 이벤트들 더 있었는데
웃느라고 못찍어서 좀 아쉽네. 다음엔 아이스하키도 한번 볼까! 후후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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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