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하여 느즈막히 외출을 했다.
소호로 GoGo.
아디다스에서 스타워즈 한정판이 나왔다. 일러스트 진짜 멋있게 잘 그려놨네.
기념촬영도 해준다. 나도 찍고 싶었지만 부끄러워서 못 찍었다.
암요 파더! 다스베이더 져지.
내가 니 아부지요. 암요! 그렇고말고!!!
와 이거 잘 나왔네. 마네킹 뒤에 보면 망토도 걸치고 있다.
스타워즈 상품 아무거나 2개 사면 선물도 준단다. 65불 이하는 스타워즈 포스터.
65불 이상은 스타워즈 장난감...포스터는 탐나지만 딱히 살만한게 없어서 포기.
갖고 싶다. 한 1미터쯤 되는 대형사이즈도 있는데 여기는 없네.
세개 세트로 1000불 넘었던거 같은데. (;ㅅ;)/
피규어의 세계로 들어가면 돈 나갈일 천지다.
여기저기 갤러리 구경하고 할일없이 뒷골목도 전전했다.
안에 까페도 있고 책도 꽤 있다. 디자인&예술관련 서적은 그리 많지 않아
항상 매장의 다정한 분위기만 즐기고 나온다.
-끝인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