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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131_정처없는 하루
    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10. 2. 1. 09:02
    오늘도 미친 사람처럼 정처없이 걸었다. 
    하하하하하하

    일단은 크리스토퍼 스트릿 주변.
    오 귀엽다. 곰돌이들 가죽자켓도 입고 문신도 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유니언스퀘어로 가는 길. 이 박력넘치는 동상은 뭘까.
    바닥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민자 최초 뉴욕시장이라고 써 있다.
    길 이름이 Lauardia pl 이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후후후.

    일단 밥 좀 먹고 가야겠다싶어 햄버거 먹으러 왔다.

    와 맛있겠다!!! 이 튀김은 뭔가 했더니 피클을 튀겨놨다. 맛은.....색다르다.
    케찹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은......있었다.

    아무튼 소호로 다시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전시회 하고 있었다.
    'Look Close Chuck Close' !!!! 한국에서 전시회 할때는 이래저래 미루다 못 갔었는데
    뉴욕에서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아하하하!!! 신난다!!!
    사진촬영은 금지라 창문만 찍었다. (;ㅅ;)

    거리의 악사들. 소화전에 걸터앉아서 신나게 박수치며 보다왔다.
    역시 주말은 흥겹군.

    첼시로 왔다!!!!!!!
    첼시마켓 앞에 가끔 묶여있는 이 커다란 개!!!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크다.
    미국은 역시 개도 크구나. 

    첼시 갤러리 순례 중.

    개간지.

    재밌다 재밌어.

    박력 넘치네!!!

    멋있다.

    이런 느낌의 그림들이 좋더라.

    이것은 그림. 아하하...대단한데...

    현대미술이란 뭘까? 모다???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의 작품 또 발견. 
    사진찍어도 된다길래 시원하게 한방 찍었다!

    (>..<)

    와 박력 넘치는 영화 포스터.
    영화내용은 불치병에 걸린 소년과 킬러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아니겠지.

    한시간 후에 그래미 시상식 중계해준다!!!
    헉헉 빨리 보러가야지!!!

    아 오늘도 신나게 걸었구나. 보람차다 보람차!!!
    디젤의 새 캠페인 'Be Stupid'. 웃긴 사진들 많다. 더 많은 사진은 www.diesel.com에 가보시라.

    첼시에서 내가 좋아하는 Gary Baseman의 그림책도 한권 사왔다. 으히히!!!
    서점에 있는 책들 싹 다 30%세일하길래 싸게 사왔지. 아하하하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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