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모기

지난 토요일에 놀러왔었던 지오 ㅎㅎ 서먹서먹..... 하지만 금세 절친모드 풀가동. 동갑인데 덩치차이 보소....머쓱.... 푸짐하게 한상 차려먹으니까 좋다. 아쉬운 작별의 시간 ㅎㅎ 다음에 또 만나자 지오야~ 그림이의 마스크 쓰는 법. 어제보다 미세먼지랑 황사가 많이 좋아져서 상쾌했던 출근길. 동숲 모바일버전 나왔대서 해봤는데...나랑 좀 안맞더라. 대사가 너무나 많쟈나..... 스티커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친 멤버들. 열정 넘치는 모습들을 보며 조심스럽게 성공을 꿈꿔본다.... 꿈에 그리던 공룡을 사서 기분이 너무 좋았던 그림이. 그리고 예고없이 찾아온 깊은 잠....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동네한바퀴 돌았다. 기대된다. 그림이에겐 세상에서 제일 큰 숫자 10. 벌써 더하기 빼기 곱하기 하는 친구들도 ..

벚꽃이 만개했네. 황사만 아니었으면 탄천 좀 거닐다 출근했을텐데. 세인이랑 쉑쉑버거. 다른사람이 사주는 햄버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HOMAESIL FLEX. JUNGJA FLEX. 정들었던 분당스퀘어 10층이 모바일오피스로 개조되면서 오랜시간 정들었던 내자리도 안녕...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멋지게 리뉴얼 될 10층 기대된다잉. 한손엔 뉴욕타임즈, 한손엔 베이글 들고 일해야지. 영유아 검진 다녀온 그림이. 머리둘레 재기 ㅎㅎ 긴장한 모습 귀엽다. 시력도 정상. 키 109cm, 몸무게 19.8kg로 3월 마무리 ㅎㅎ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아들아~ 첨부터 끝까지 들어본게 오늘이 첨이었던 BREAK AWAY. 이 좋은 노랠 이제 들어보다니 하하하. 운명의 장난인지...저녁에도 햄버거를 먹게 되었다. ..

후루룩 지나가버린 주말. 잠실 롯데 폴로매장 다녀왔다. RRL 너무 멋지다잉. 공홈 세일하면 막 주워담고 싶다. 맘에 쏙 드는 바지 하나 사왔다. 잘 지내보자. 개구쟁이 다됐네 ㅎㅎ 누나와 꿈같은 시간 보내며 주말 마무리. 몸이 골골하니까 사진도 제대로 안찍었네 >.

그림이 책가방 속 ㅎㅎ 부럽다 정말. 주원님과의 작별인사. 주원님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흑흑 화이팅! 조만간 행복치킨에서 보는걸로 흑흑 ㅠㅠ 빈영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눴다. 우리의 미래는 과연.....(두근두근) 왕자공주 파티에 참석한 그림이 ㅎㅎ 파티 끝나고 풍선 챙겨옴. 아침부터 뒹굴뒹굴 팔자좋은 아들. 헉헉 버스에서 도플갱어 만났음. 참을 수 없는 한식의 유혹. 정은&지성님과 한상 푸짐하게 차려먹으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얘길 나눴다. 정말로 바빴던 목요일. 지현&수빈과 양곱창파티. 표독스런 눈빛... 브라운 스튜디오의 미래가 밝군. 든든하다 정말. 그랬구나. 몰랐네. 담주엔 벚꽃 만개하겠네. 탄천가서 사진 좀 찍어야겠다. 야망남 남준이. 잘 좀 해 임마. 42살에 인생의 전성기를 ..

봄이네 봄이야. 출근하는 발걸음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스벅에서 흘러나오던 노래. 아재감성에 딱인듯. 컨트리음악이란 이런거구나. 시크한 컨셉으로 출근한 민영이. 점심은 건강식으로. 커피는 핫플레이스에서. 2년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한 민영이. 건투를 빈다.... 멋진 프렌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선윤님. 화이팅입니다!!! 염전에서 일하는 모습인줄 알았는데 미술수업 시간이었다고 한다. 원근법 무시한 그림이 덩치....어떡하면 좋을까... 화장품인줄 알았네. 오늘 최애 장난감은 공룡이었다고 한다. 저녁먹고 야간라이딩. 아직 밤엔 춥더라. 일교차 장난없네 정말.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 끝

싱싱한 아들과 팍팍 삭아가는 아빠. 아빠, 아빠 눈에 줄 있는데 이거 뭐야? 응...이건 말이야...주름이란거야... 초코우유 사도 되는지 컨펌받아야 되는데 엄마가 전화를 받지않아 초조한 아들. 시간 안갈땐 역시 자전거가 답인듯. 동네 한바퀴 슥 돌면 한시간이 훌쩍 ㅎㅎ 힘이 유난히 센 아이... 며칠전부터 그림이 자전거랑 킥보드가 안보여서 누가 훔쳐갔나했는데 아글쎄!!! 아침에 그림이 등원시키고 스벅에서 아아 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깜빡하고 스벅에 두고 온거였다... 물건 잘 잃어버리거나 까먹는 성격 아닌데 둘다 이렇게 새까맣게 잊고 스벅에 두고 왔었다니 ㅠㅠ 정신 잘 챙기고 살아야겠다. 잘 보관해줘서 고마워요 스벅 ㅠㅠ 찾아서 정말 다행이다ㅎㅎ 무사히 데리고 돌아가는 중 ㅎㅎ 일요일도 역시 자..

화창했던 출근길. 봄이 온 줄 알았더니 여름이 왔더라...낮엔 정말 지나치게 따뜻하네 ㅎㅎ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오래간만에 잡지 두권 샀다. 요즘 내 마음이 고대로 적혀있네. 괜히 하나 갖고싶은 J12. 웃돈 줘가면서까지 사고 싶진 않은 롤렉스. 그린섭마는 정말 갖고 싶지만 매장에서 정가로 구매하는건 이번 생엔 불가능할듯. 새로 온 친구들. 잘 지내보자. 하루하루 엉아가 되어가는 그림이. 천천히 좀 자라 그림아. 끝

소중한 호빵맨 버스와 함께 학교가는 길 ㅎㅎ 오늘은 정말 봄날씨더라. 드디어 봄이 왔구나. 왔네 왔어. 글로벌WOW프로젝트 미니트로피 받았다 하하 뭘 또 이런걸 하하하 즐거운 목요일 회의. 희망찬 소식들이 많아 좋았다 ㅎㅎ 맘에 든다 부리나. 하지만 오늘부터 봄이란거. 헉헉 뭘까뭘까. 뉴발란스는 크게 관심없지만 콜라보 제품은 너무 궁금하다잉. 집에 돌아오니 아빠만 기다린 참새가 쉴새없이 재잘재잘~ 좀 더 따뜻해지면 참새 데리고 제주도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