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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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5. 11. 23:44
밀린 사진 ㅌㅌㅌ 와이프와 후다다다닥 다녀온 도쿄여행. 한번 다녀와야지다녀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다녀올줄이야.완전 신나쟈나~ 3박 4일이 지나고 정신차려보니 잡동사니들이 한보따리....몇장 있지도 않은 여행 사진들은 차차 올리는걸로. 화장실 찾다가다 싸것소.1km 넘는덴 도대체 왜 써놓은걸까. 노래도 좋고 앨범자켓도 잘그렸다잉~특히 저 킹콩은 베끼고 싶네. 비 내리던 어느날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던 자상한 메모 ㅎㅎ 출근길 정자역에서 발견한 수진이.같이 지하철 탔는데 문이 닫히려는 찰나에 급하게 내리는것이었다.어리둥절하는 사이 지하철은 출발하고 무슨 일이냐고 메세지 보냈더니교통카드가 없어진줄 알았는데 손에 쥐고 있었다카는기라. 휴.....수진아....나랑 같이 타기 싫어서 뻥친거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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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4. 28. 00:10
어젠 정말 초여름날씨였다. 그래서 여름친구 잽싸게 등판.올여름도 많이 더울거라던데 걱정이다잉~ 김치전 그랜드마스터의 김치전을 먹으며 도쿄맛집 대모험. 오늘 먹은 조식.엉망진창 비쥬얼이지만 맛도 엉망진창..... 아 거기거기 아 비켜봐 내가하께 아 답답하네 진짜.버블2를 향한 우리의 뜨거운 열 to the 정. 오늘은 모처럼 여유있는 하루를 보냈다.아마 올해들어 처음으로 가져본 편안한 하루가 아니었나싶다.정신없이 일만 하다가 하루를 보내기 일쑤였는데 (;ㅅ;) 좋다잉~근데 일이 많이 없으니 또 불안해지는 슴가 한구석은 뭘까....기승전노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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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4. 25. 23:01
오늘은 종일 쇼파와 한몸이 되어 맛밤과 육포, 와사비콩을 까먹으며 보냈다. 라면 먹다가 무심코 쟁반을 봤다가 소오오오름. 짜잔~아 여러분 그거 아세요? 아 글쎄 라인 버블2가 출시가 되었지뭐에요?많은 분들 고생하시더니 이렇게 출시가 딱 되네!!!! 흑흑 정말 고생들 많으셨어요.iOS 다운받기안드로이드 다운받기 룰은 버블1이랑 거의 비슷하고 +각종 신나는 아이템들과 무서운 보스까지!!!헉헉 이펙트 펑펑 터지고 막 손에 땀이 막 줄줄흐르고 막 신나고 재밌고 난 이미 결제를 하고있고!!! ㅎㅎ귀엽다. 오늘 하루종일 열심히 플레이했다.간만에 신나는 게임해서 기분이 짱짱맨. 내가 유일하게 그렸던 보스 ㅎㅎ 니가 세상에 나올줄은....버블1 제작한다고 했을때 우리가 게임을???하며 우왕좌왕 옥신각신 만들었던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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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4. 24. 23:53
잘지내고 있나 괜히 한번 찍어본 친구들. 귀엽네 이 컵.브라운이 빡! 그려져있으면 잘 어울리겠네. 출근전 강제 스벅조회.활기찬 표정들이 조회의 분위기를 잘 말해주고 있네. 서현역 광장에서 몸푸는 현배와 원혁이. 도쿄대모험은 하고싶고 시간은 잘 안나고~ 남조선에서 난생처음 감자탕이란걸 먹어본 A.하지만 감자가 없어서 당황했다고 전해져...A : 김세희 5월의 신랑이 될 준비를 하느라 공사다망한 원혁이. 와이프 방 정리하다가 나온 케이트모스 화보집. 케이트모스 싸인까지 직접 받아온 와이프가 자랑. 굉장했던 누님이셨제... 왐마~나일론 5월호를 사면 라인 틴박스와 코스터를 준다카데!!! 점심묵꼬 서현 교보 갔는데 자기들은 사은품이 안들어왔다카는기라. 마 그래가꼬 안사고 회사로 돌아와서상아님께 이야기했디만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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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4. 21. 23:01
서현 모꼬지에서 펼쳐진 제2회 고X파티.이번엔 건환이, 성민이, 기평이까지 합세해서 한층 더 달아오른 X추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현배가 사정상 빠지게되어 아쉬웠지만 조만간 다시 자리를 마련하는걸로.그리고 술은 당분간 적당히 마셔야지... 오늘은 종민님, 연신님, 창근님과 상류층만 간다는 매드포갈릭에서 고급진 점심모임을 가졌다.서로 라인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인재라며 질세라 치켜세워주며 맛있는 요리들을 먹었다.종종 불러주십쇼 팀장님~굽신굽신~다음엔 제가 꼭 대접하겠습니다. 어제랑 오늘은 일이 많이 없겠지~했는데 웬걸....일이 막 여기서 막 저기서 막 검수요청이 막 회의가 막 하하하하하하그래도 요리저리 잘 해치우고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내일은 어떨려나... 나도 샀다~보고나니까 막 숙연해지고...쪼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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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4. 18. 23:36
은근히 디테일이 좋은 마이콜. 비율도 컬러도 맘에 드네 ㅎㅎ날 인형뽑기 기계 앞에 세운건 니가 첨이야. 한국에선 쓸일이 거의 없겠지만 괜히 뭐 그냥 뭐 한번 사본 동전지갑.뭐 넣고 다니면 좋을래나. 작고 귀여운 인형 넣어다니고 싶긴한데...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양말도 사봤다.왜 그랬을까.... 게임 스튜디오 공식패션왕 유라의 치명적인 양말. 깜찍한 일러스트.심플하게 참말로 잘그렸소잉~몰래 갖다쓰고 싶소잉... 햄버거 짱짱맨. 비바람이 지구종말처럼 몰아쳐서 ak 지하에서 도시락 사다먹었다.맛있네잉~ 베빠&라킹의 한밭 커넥션. 멋치광이 차도남 혁. 정자동에서 벌어진 그래픽1팀 고x파티. 간만에 벌어진 x추파티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부어라마셔라일해라절해라~ 정자동에 입성한 롤링핀.옆집도 곤돌라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