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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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7. 23:08
오래간만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구경갔다.메르스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이었다.왐마 사람 바글바글~그래도 옷구경 실컷하고 맛있는 프레즐도 먹고 즐겁게 놀다왔다. 굉장한 토끼가 잔뜩 그려진 와이프의 티셔츠. 낑낑~ TGIF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고 정자동 카페골목을 한바퀴 돌아보았다.거 솜사탕 되~게 귀엽네. 눈도 먹는건가 장식인가. 하하깔깔.이런거 디자인은 도대체 누가하냐. 임팩트 있고 좋네.이런거 디자인은 도대체 누가하냐. JJ당구클럽엔 이쁜여자가 서빙하네. 당구장에 이쁜여자는 왜 필요한거지.일단 당구를 배워봐야겠네. 끄적끄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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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7. 00:13
장안의 화제였다던 심슨레고 2탄.코믹북가이가 끌리긴 첨이네. 랄프가 빠졌기 때문일까. 짜잔~귀엽네~ 메말랐던 입안을 촉촉하게 적셔줄 단 하나의 옥수수, 스위트콘을 소개합니다.내일 또 쪄먹어야지~ 과천에 있는 멋진 카페에 가려고 하다가 메르스 때문에 아무래도 찜찜해서 차를 돌려서사람이 수십배 더 많은 AK플라자로 향했다. 왜그랬을까 우린....덕분에 새색시같은 메론도 구경했네.... 여름친구 참외를 소개합니다~언제 다먹지... 의식의 흐름대로 그려보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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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6. 00:45
다음주 탄천에서 벌어질 제기차기 대결을 위해 주문한 쌍방울 민속제기 ㅎㅎ 국딩때 차보고 20여년만에 다시 만져본 제기.쌍방울도 조심스럽게 만져보았다. 딸랑딸랑... 생업도 포기하고 제기차기에 열중하는 태릉인 원혁이. 결국 원혁이는 직장을 잃었고 급기야.... 회사에서 나눠준 마스크.무섭다 메르스~ 인스타스타 진영이가 그려준 원작자의 초상화.고이 간직해야지. 고맙다 진영아. 봉피양 두번째 방문. 현란한 집게&가위질에 속수무책으로 놀아나는 돼지갈비들. 으허어엄험ㄴㅇ허엏ㅁ넉허어어ㅓㄱ다음주에 또 가고싶다~봉피양 돼지갈비 짱짱맨~ 점심시간에 날 찾아온 Tears in Bundang 정회원. 왠지 울적해보여서 포토샵으로 점을 좀 지웠더니 한결 낫네.빨리 2016년이 되어야 술을 한잔할텐데. 혜원이와 공구한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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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2. 23:43
점심도 잊은채 회의실에서 레고 조립에 몰두하고 있는 유부남들 ㅎㅎ레고가 뭐길래.... 오래간만에 수희 문도 정순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문도의 미래와 네일샵의 전망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띠용용~추가세일하길래 티셔츠 몇장 주섬주섬~올해 반팔티 쇼핑 끝~~~~~~~~^^ 이면 얼마나 좋을까..... 티 한장을 사도 미안할정도로 포장을 잘 해서 보내주는 랄프로렌.기분은 물론 좋지만 어차피 버릴 포장 저렴한거 쓰고 옷값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영준 원혁 현배 실내야구장에서 불방망이를 연신 휘둘러대던 원혁이. 현배랑 지하철에서 셀카를 거침없이 찍어보았다.현배 셀카의 자신감은 볼과 턱에 있는 점에서 나온다고했다. 셀카레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여러가지 스팸들.데리야키 패키지 배색 좋다잉~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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