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090930_이스트빌리지 순찰 #1
    모기의 일기/뉴욕일기 2009. 10. 1. 11:45
    오늘은 이스트빌리지로 호기롭게 나가 보았다.
    헤헷

    짜잔~여기는 이스트빌리지. 날씨가 며칠째 영 거지같네.
    이건 뭐 흐린것도 아니고 맑은것도 아니고. 뭐가 이카노.

    얼차려 받고 있는 너구리. 많이 지쳐보인다.

    ???

    빈티지/앤틱 소품 파는 어퍼러스트. 옛스러운 가구들과 소품들이 많다. 
    가격은 물론 옛스럽지않다.

    저런 작은 의자 하나도 십만원 넘는다. 허허....이거 참.

    나도 괜히 한번 꽃과 함께 찍어본다. 

    갓난쟁이들 옷이랑 소품파는 핑크 올리브.

    으흣 귀엽네.

    두둥. 오늘 가장 재밌었던 자이언트로봇. 들어가보자.

    우왕ㅋ 입구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해놓았다.
    요즘은 '팀 마초' 라는 다섯명의 젊은이들의 작품들을 전시중이다.

    오 멋있어. 나도 32딸라 주고 팀마초 작품집 한권 구입했다. 멋있어...

    안쪽에는 피규어도 팔고 있다. 응큼하게 생긴 녀석도 팔고.

    알 수 없는 녀석들도 팔고.

    동물들의 내장을 볼 수 있는 핸드폰고리.......

    요거 자주 보이던데. 귀엽네.

    탐나던 내장들.

    오 위대한 피규어 일러스트레이터 데하라 유키노리 형님. 캬~멋있다. 
    새로 나온 작품집 있길래 사고 싶었는데 좀 비싸다 싶어 그냥 구경만 했다. (;ㅅ;)
    데하라 유키노리 싸이트 -> http://www.dehara.com
    여기는 작품들 살 수 있는 곳. http://www.dehara.com/08good/ 
    인기만점 Ugly Doll. 한국사람이랑 외국작가가 같이 만들었다는데 대박났다고 하네. 우흣.

    아트관련서적도 팔고. 재밌는거 진짜 많았다.

    옷도 팔고.

    가방도 팔고!!!

    원딸라 넣으면 스티커도 나온다. 동전 많은데 들고 갈껄!!!

    아토믹 패션. 들어가보진 않았다.

    플라워 파워! 이야 이름 멋지대이.

    무서웠던 창문. ㅎㄷㄷ

    카푸치노&타투. 카푸치노 엣지있게 한 잔 마시면서 타투도 하고 그런덴가.

    피지컬 그래피티. 정신없는 간판과 입구.
    뉴욕에도 이런 정신없는 간판이 있구나. 그래도 나름 세련됐다.

    개인 작품들 팔고 전시도 하고 그런덴가 보던데.
    크게 뭐 땡기지 않더라.

    노란 집 1

    노란 집 2

    노란 집 3

    피자가게에 그려져있던 수줍은 산타 할아버지.

    <계속. 다음 포스팅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