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바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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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4. 4. 18:31
간만의 포스팅. 그간의 사진들 대방출. 최신 소식은 내 미투데이에서 아이폰에 있는 사진들 간만에 백업했다. 내 아이맥은 잘 있는지 ㅠㅠ 떠나올때 사진도 들어있긔. 이때만해도 이렇게 오래 있을줄은 몰랐지. 곧 있으면 다시 도쿄로 떠나는구나. 22일에 갈려나 23일에 갈려나. 가도 괜찮을까 ㅠㅠ 안가면 또 어떡할건데 ㅠㅠ 내 방은 잘 있는건지 ㅠㅠ 우리는 이렇게 생활하고 있다. 왠지 늙고 병들어 보이는 내 뒷모습. 얼마전에 선릉에서 청담역 근처로 숙소 또 옮겼다. 이래저래 떠도네... 미모의 기획자 보윤상과 함께 웰컴 투 조개골에도 다녀왔다. 한 4년만에 갔는데 너무 맛있긔. 근데 사장님이 먹고 빨리 나가주셨으면 해서 금방 나왔지. 사장님 마음 알지만 밉긔 ㅠㅠ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지. 또 먹고싶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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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3. 28. 17:54
요즘은 호텔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포스코 사거리를 3년 가까이 들락날락 거렸는데 이 동네 호텔에서 생활하게 될줄이야... 참 세상일 희한하구나. 포스코 빌딩 안에 어마어마한 수족관이 생겼다해서 주말에 구경해봤다. 거대한 거북이도 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없더라. 어디갔니 거북아 ㅠㅠ 나도 저 꼬마처럼 구경했었지. 맛있겠다 *^^* 내일 점심은 회덮밥 먹어야지. 노란 물고기 보니까 쥐포 먹고싶다. 정자출발!!!!!!! 모조가 진짜 뭐죠? 회사에서 홀스누님과 함께. 홀스누님은 다양한 예명을 가지고 있다. 스타일수, 블링수, 쑤야 등등...누님 자제 좀... 하야시는 이러고 있긔... 오늘 이런걸 그렸는데 맘에 드네. The F-Team GOGOGO!!!!! 어디 써먹을데 없을까. 난 왜 이런것들만 그리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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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3. 22. 18:15
간만에 포스팅하네!!!!! ㅠㅠ 지난주 수요일에 서울도착해서 이틀간 쉬다가 긴장이 풀렸는지 몸살도 나고...ㅠㅠ 대구로 내려와 쉬다가 어제부터 정자동 본사로 출근. 우째 이런일이 ㅠㅠ 서울로...서울로... 출근길에 만난 익숙한 뒷태. 한국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이무짜으응.... 정자동 사옥. 진짜 녹색이네... 예전에 정자동 자주 왔다갔다했었는데 이렇게 또 오게 될줄이야. 정자동 이름 참...좀 그래. 나도 정자였을땐 꽤 날씬하고 그랬지...누구보다 빨랐고... 본사에서 이런거 막 하고 있다. 괜히 좀 슬퍼지네...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되나...일본에선 괴소문도 막 퍼지고 ㅠㅠ 나도 일본이 더이상 큰일 없길 기원하며 그림하나 그렸다. 1층에 도서관 있던데 진짜 잘 지어놨더라. 너무 좋아서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