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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5. 27. 00:34


    아침 탄천.
    오리삼총사가 둥둥 떠댕기네.




    회사에 한 4미터 정도 되는 사람 되게 많던데. NHN에 팔도 거인들 다 모아놓은듯.




    돌다리 건너는 아저씨. 총총 ==3




    아빠랑 딸이랑 티격태격하고 있더라 ㅎㅎ 




    집으로 돌아와 UFC160을 볼려고 곰TV에 접속했다. 아 근데 곰TV에서 중계를 안해주는기라!!!
    안절부절하며 실시간중계 검색 했더니 아프리카TV에서 해준다길래 잽싸게 접속!!!했는데 맥용 플레이어는 없고!!!!
    부랴부랴 노트북 켜서 다시 접속한 다음 이것저것 설치하라길래 험한 욕 하면서 다 깔고 이제 좀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접속자가 많아 1분미리보기만 된다고!!!!! 퀵뷴가 뭔가 그걸로 보면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길래 그걸로 봐야지 했는데
    아 글쎄 회원가입해야 쓸수있는 메뉴!!!!!! 그래서 부랴부랴 회원가입했는데 퀵뷰는 유료랜다!!!!!! 아오 빡쳐!!!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로 아프리카 어플 받아서 조마조마하며 봤는데 잘 나오더라...하늘이시여....
    이게 모두 5분 사이에 일어난 일. 5분이 50분같더라...욕도 엄청나게 했네. 
    TV사고싶다....아무튼 UFC는 짱재밌었다.




    약속있어서 버스타러 가는 길에 여친크리티컬을 당하고 있던 아저씨 발견.
    아저씨 자세가 딱 영혼까지 영문도 모른채 털리고 있는 모습이네.
    힘내쇼...




    자라섬에서 이런걸 한댄다. 생업도 포기하고 가야하나 잠시 고민했다.
    맛있는 고기 먹고싶네~




    명동 롯데백화점 옥상에서 이런걸 하고 있었다. (영플라자였나)
    큼직~허니 좋네. 살짝 환공포증 유발도...




    라인캐릭터들 이렇게 만들면 재미나겠네.




    문 얼굴 요렇게 만들어서 굴리고 싶다.




    어라? 이 청년은....준식이네...?




    사경을 헤매다 온 서인이형과 준식이.




    진짜 많이 컸네.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보는건지.
    귀여운 준식이 손 두툼한거 보소!




    형 차타고 가는데 준식이 가방이 있었다.




    아기가방치고 유난히 크길래 뭐가 있나 싶어 조심스럽게 열어봤더니
    ㅎㅎㅎ아 귀엽네~




    준식이 신상털기 시작.




    오~이런 세계가 있었구나. 나도 언젠가 이런걸 하게 될테지ㅎㅎ 신난다~




    준식이 집에 도착.
    형은 지옥체험을 하고 그저께 정신이 좀 돌아왔다고 한다. 
    형을 보며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거구나 나도 그냥 적당히 살아야겠다 싶다가도
    내일 회사에서 해야할 일들이 이거랑 저거랑 그거랑....이러고 있고.....
    에휴 모르겠다. 




    아픈 아빠를 위해 흥겨운 연주를 시작하는 준식이.
    첫곡부터 장난질이냐.




    연주를 마치고 사행성게임에 빠져든 준식이.
    삼촌이랑 일본 한번 가자.




    예~~전에 누나 생일이라고 선물했던 럽빠빠 포크 ㅎㅎ
    럽빠빠 개구리랑 돼지랑 짱 좋다.




    간식을 먹고 다시 연주에 빠져든 준식이.
    반젤리스같네 ㅎㅎ




    준식이 배 좀 보소.



    해맑은 준식이.
    티셔츠 안에 공 넣는게 재밌다고 계속 저러고 있다. 애들은 참 순수하구나 ㅎㅎ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하다가 하루가 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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