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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5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5. 25. 23:55


    늦잠 좀 자고 싶었는데 눈이 8시에 자동으로 번쩍 떠지는 바람에 못자고 주섬주섬 밀린
    청소들을 하고 브런치로 팔도 왕뚜껑 김치맛을 먹은 후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
    서현까지 한바퀴 휙 돌고 회사로 가려다 말도 안되게 더워서 바로 회사로 갔다.
    벌써 이렇게 덥다니...




    회사에서 간단한 일 마무리 해놓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탄천으로 나왔다.
    잠깐 달렸는데도 어찌나 더운지 얼마 못타고 다리밑에서 다시 휴식.
    자전거는 이제 밤에 타야하나.




    메기도 살고 있었구나.
    반구정에서 먹었던 메기매운탕 생각나네. 먹고싶다...




    다리밑에서 어슬렁거리며 이생각 저생각했다.
    몰아치는 일들 어찌어찌 처리하고 있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관리도 잘 안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느낌이네. 잘돼가고 있는건가... 




    집으로 돌아와 한숨 자고 저녁을 먹은 다음 동네 한바퀴 산책하면서 토요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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