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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8. 8. 00:09
공사가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좀만 천천히 진행되었으면 하는 알 수 없는 내 마음...힝구힝구...
도대체 어디가 나랑 닮았다는건지 참 하하
어젠 출근할려고 집을 딱! 나설라카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졌다.
그래서 와이프가 회사까지 태워준대서 그림이까지 태워서 같이 출근 ㅎㅎ
어마어마하게 퍼붓는 소나기가 신기한지 썬루프에서 눈을 못 떼던 그림이.
좀 더 크면 같이 비옷입고 정처없이 돌아다니고 싶다.
순백의 화이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스탠리 텀블러 주문.
그림이가 살아갈 미래에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거룩한 마음으로 주문했지만 책상에 이틀째 방치중.
저기에 음료수 담아먹어야하는데 실천하기가 마음만큼 쉽지않네...안절부절...
플라스크는 멋있길래 괜히 같이 주문했다 ===3 ==3 =3
부자가 되고싶은 희건님.
프렌즈 디자인리드들과 족발파티.
이런저런 애환을 나누며 돼지의 다리를 뜯어먹었다.
추억의 돼지저금통.
이태원에 가면 살 수 있구나.
게임일러스트 멤버들과 점심.
소고기국밥이 맛있다고 추천해준 효연인 뚝배기불고기 먹었다.
그 시각 그림인 국립중앙박물관 견학중.
유치원생들 단체로 온거 귀엽네ㅎㅎ
아직 박물관이나 전시회에 데려가기엔 너무 아기였다는 엄마의 후기를 들었다.
삐뽀삐뽀 그림이 나갑니다~
그림이 크레용으로 그려보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