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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8. 1. 23:26
오래간만에 문도&현정이랑 점심.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난 회의 때문에 먼저 일어섰다.
오늘 진짜 말도 안되게 더워서 살짝 정신을 잃은 상태로 만났는데, 다음 만남은 한겨울에 갖기로....
그 시각 그림이는...
문도가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비누.
피부에 좋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서 한번 써보면 다른 비누 못 쓴다고 했다. 헉헉 빨리 써보고 싶네.
잘 쓸게 문도야 고맙다.
진정하고 먹어 그림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