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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8. 12. 23:10
비닐봉지와 함께 신나는 파티타임.
활력왕 강그림.
오래간만에 보는 밤송이.
귀엽네.
성게알 먹고싶다.
방방곡곡 누비라 ㅎㅎ
일러스트는 귀엽네.
황진이의 시조가 잔뜩 쓰여있는 이런 벽지는 도대체 어디가면 살 수 있는걸까.
고등학교 때 이후로 첨 보네.
벽지 속으로 하염없이 빠져들고 있을때 쯤 생선구이가 나와서 정신차리고 맛있게 먹었다.
집으로 돌아와 그림이랑 지지고 볶고 하다보니 어느덧 주말이 또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