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미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12 100211_긴 하루 (2)
  2. 2010.02.01 100131_정처없는 하루 (2)
  3. 2009.10.08 091007_첼시 갤러리 탐방 #2 (1)
어제는 하루종일 굉장한 눈이 내렸다.
그래서 꼼짝없이 집에 갇혀 있었지.

그리고 오늘은 거짓말처럼 날씨가 화창했다. 바람은 엄청나게 불었지만.
첼시에서 바니스 뉴욕 백화점 창고세일전 한다길래 뛰어나왔다.

창고를 향해 가는 길. 
눈이 정말 엄청나게 왔다. 거의 24시간 가까이 눈이 왔단말이다!!!
군대도 부산에서 복무해서 이런 엄청난 눈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다.

창고를 향해 계속 걸어가고 있음.
와 고릴라즈 새앨범 나온다!!! 헉헉헉!!! 비카인드 리와인드에서 찌질매력남 잭 블랙의 친구로 나온
간지짱 랩퍼 Mos Def도 참여했군.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http://gorillaz.com/

다왔다!!! 헉헉 빨리 들어가보자!!!

예상했던대로 인산인해...일단 가방부터 맡겨놓고 슥 한번 둘러보았다.

1층은 여자옷들이랑 구두, 잡화 이런 것들 판다.
미친듯이 구두 신었다 벗었다 하고 있는 여성분들,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다들 어떻게 소식듣고 왔는지 정말이지 엄청나게 많더라.
탈의실도 따로 없어 구석에서 옷도 막 훌떡훌떡 벗고 있고!!! (고맙습니다)
민망해서 아래층 남자매장으로 갔다. 더 있다간 오해받을까봐.

남자매장으로 가봤다.

이 거지같이 쌓여있는 옷들 대부분 값비싼 브랜드들.
세일에 세일에 세일을 해도 안팔려 결국 이지경까지 이르렀다.
2009년 재고들 싹 다 모아 팔고 있다. 맘에 드는것 많았지만 이 악물고 참고 나왔다.
쇼핑은 무서운 것이야.

나온 김에 근처 갤러리들도 한바퀴 돌아보고 가기로 했다.
일단은 여기서 점심 좀 먹고예. 어디 영화에도 나왔다던 그 식당. 

발렌타인 데이라고 하트 덕지덕지 붙여놨다.

저 놈의 하트들. 

와 나왔다!!! 엠파이어 무슨 버거랑 첼시 버거.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뭐 먹을지 난감할땐
그냥 가게이름 붙어 있는거 먹는다. 대표음식이니 써놨겠지 뭐...
햄버거 두개 먹고 4만원 나왔다. 죽일 놈의 뉴욕 외식비...

갤러리 순례 시작.
하이힐로 뭔가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맘에 들던 작품.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오브제들을 빈티지하게 잘 썼네요.

안에 들여다 보니 총살 진행 중...

이 갤러리에서는 병뚜껑이랑 폐포장지(?)같은걸로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나무를 엣지있게 두루두루 박아 넣은 작품.

버스가 갤러리 안에.
2TRAPS 어쩌고 하는 전시였는데 잘 모르겠다 뭐가뭔지...

오늘의 하이라이트. 디테일이 끝판대장인 작품.
너무너무 재미있다. 여러 동물들 막 섞어서 새로운 동물 만들어낸다.
형태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치밀한 라인이 돋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대략 이렇다. 거의 뭐 신의 경지.
뭘로 그렸나 물어보니 볼펜이랑 잉크로 그렸다카네...(>..<)
역시 예술은 근성이 중요하다. 작가 이름은 까먹었다...
뉴욕에서 지내면서 가장 즐겁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이렇게 여유롭게 갤러리 쭉 돌면서 다양한 작품들 구경할 때이다. 

다른 갤러리들 쭉~둘러보다가 울프맨 개봉했다해서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극장으로 가는 길.

울프맨은 오늘 상영 끝...(;ㅅ;)
Youth in Revolt 이 영화 재밌을거같던데 한글자막 나오면 꼭 봐야지!!!

Forbidden Planet도 구경했다.
뉴욕에는 지름신이 몇 분 계시는데 이 가게에도 한 분 계신다.
뉴욕에 있는 피규어 매장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고 알고 있다).

와 제시카다!!!
초딩 때 '로저래빗을 누가 모함했나' 보고 많이 충격받았었지. 실사영화에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아무튼 간만에 제시카 봤더니 왠지 검색하고 싶어져서 이래저래 보다가 재밌는 기사가 있었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1171447423323&ext=na
근성의 여인...

D'oh!!!

맘에 들던 뚱보소년. 꼭! 갖고 싶!습니다!!!
돌아가기 전에 캐리어에 자리 남으면 꼭 사가야지.


-끝났네예-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도 미친 사람처럼 정처없이 걸었다. 
하하하하하하

일단은 크리스토퍼 스트릿 주변.
오 귀엽다. 곰돌이들 가죽자켓도 입고 문신도 하고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유니언스퀘어로 가는 길. 이 박력넘치는 동상은 뭘까.
바닥에 설명을 읽어보니 이민자 최초 뉴욕시장이라고 써 있다.
길 이름이 Lauardia pl 이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후후후.

일단 밥 좀 먹고 가야겠다싶어 햄버거 먹으러 왔다.

와 맛있겠다!!! 이 튀김은 뭔가 했더니 피클을 튀겨놨다. 맛은.....색다르다.
케찹은 가게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은......있었다.

아무튼 소호로 다시 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전시회 하고 있었다.
'Look Close Chuck Close' !!!! 한국에서 전시회 할때는 이래저래 미루다 못 갔었는데
뉴욕에서 이렇게 보게 될 줄이야. 아하하하!!! 신난다!!!
사진촬영은 금지라 창문만 찍었다. (;ㅅ;)

거리의 악사들. 소화전에 걸터앉아서 신나게 박수치며 보다왔다.
역시 주말은 흥겹군.

첼시로 왔다!!!!!!!
첼시마켓 앞에 가끔 묶여있는 이 커다란 개!!!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나게 크다.
미국은 역시 개도 크구나. 

첼시 갤러리 순례 중.

개간지.

재밌다 재밌어.

박력 넘치네!!!

멋있다.

이런 느낌의 그림들이 좋더라.

이것은 그림. 아하하...대단한데...

현대미술이란 뭘까? 모다???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Chuck Close의 작품 또 발견. 
사진찍어도 된다길래 시원하게 한방 찍었다!

(>..<)

와 박력 넘치는 영화 포스터.
영화내용은 불치병에 걸린 소년과 킬러소녀의 사랑이야기...는 아니겠지.

한시간 후에 그래미 시상식 중계해준다!!!
헉헉 빨리 보러가야지!!!

아 오늘도 신나게 걸었구나. 보람차다 보람차!!!
디젤의 새 캠페인 'Be Stupid'. 웃긴 사진들 많다. 더 많은 사진은 www.diesel.com에 가보시라.

첼시에서 내가 좋아하는 Gary Baseman의 그림책도 한권 사왔다. 으히히!!!
서점에 있는 책들 싹 다 30%세일하길래 싸게 사왔지. 아하하하하!!!


-끝-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
오늘 본 갤러리 중에 젤 흥미로웠던 곳.

웬 미소녀 사진이!!! (@..@)

누드다!!! (///ㅁ///)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거슨!!!

우물쭈물...그게 말이지...냠냠...

그림이었다는 것!!!

히에에엑!!! 이거시 말로만 듣던 극사실주의 작품인가!!!

옴마야 (>..<) 

아아악!!! 대학교때 극사실주의에 관한 과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옛생각나네 또.
극사실주의 작품을 예술로 봐야하나 그냥 그림으로 옮겨담는 힘든 노가다 기술로 봐야하나 말도 많고.
작품 하나 완성하는 자료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난 근성으로 그리던데. 이정도 근성으로 그리는거라면 예술 아닐까. 
휴 뭐 어찌됐든 좋은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또 여기저기 둘러보다 다리밑에도 건너보고.

오잉? 이게 뭐지. 한국작가인거 같은데.

아라리요 갤러리. 한국작가들 전문갤러리일까.

힉! 거대한 아저씨. 옷도 멋있는거 입었네요. 엣지있게 나이키 블레이저도 신어주고.

HOT에 있던 이재원 닮았네. 후후후 

사진이 마구 붙어있다. 이런 기법을 뭐라고 하더라...모자이큰가....후후후....

아가씨 목마태우고도 의연해 보이는 아저씨와 나몰라라 쉬크한 표정의 아가씨.

(>..<) 대한민국 최초우주인 이소연씨 닮았네. 나로호는 또 언제 발사하지.
이 갤러리 안쪽에도 다른 한국작가의 작품들 많이 전시되고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 그림들이 걸려있던 갤러리.

음...이거 어디서 본거같은데...일러스트레이션 책에서 봤었나...아닌가...어디지...

어디지!!! 중절모 아저씨들 바글바글.

오~ 이 그림 멋있다. 색감도 아주 그냥 산뜻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일본집. 한참 바라보다 왔다.
Greg Drasler http://www.drasler.com

여기는 중국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약소국들 괴롭히는 미국 및 서구강대국들 비꼬는 작품인듯.

서구스타일의 카툰 형식을 빌려와서 작업했다고 한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 재미있더라.
만화가 역시 정보전달력이 좋아.

의족들을 주렁주렁 달아놓았다. 반전의 메세지를 담은 듯. (순전히 내 생각)

철조망에 마구 묶여있던 중동스타일의 여러가지 물건들. 이라크전을 상징하는걸까. (순전히 내 생각) 

휴 꼬박 4시간동안 갤러리 구경했다. 사진 올린 것은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된다.
무수히 많은 갤러리들과 재밌고도 어려운 현대미술들 쭉 보고 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미술이란 뭘까? 예술이란 뭘까? 아 뭐냐고오!!! (;ㅅ;) 아직은 어렵기만 하네.

하염없이 내려오던 길에 보이던 아트관련 서점. 쭉 훑어보니 재밌는 책들 꽤 많았다.

첼시 갤러리들 돌아볼때 꼭 봐야할 성지 '꼼데가르송' 매장.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안에 들어가면 인테리어가 진짜 기가막히더라. 분위기 왠지 좀 엄숙해서 사진은 못찍었고.
옷은 뭐...좀 어렵다. 예술의 경지. 아무튼 꼭 한번 가보시라!

헤헷 귀엽네 이 짜쓱아.

유재석 닮은 수의사 생각난다. 후후. 기겁하고 있는 고양이 표정도 좀 웃기네.
이렇게 떠돌다가 첼시마켓 가서 맛없고 비싼 태국음식 꾸역꾸역 먹고 유니온스퀘어까지 걸어가서 
반즈&노블에서 재미있는 책 이것저것 구경하고 그린마켓에서 괜히 한번 어슬렁거려 보고 멍하게 앉아있으니
뉴욕도우미 경은씨 전화와서 5Av.로 오면 공짜밥 먹을수 있다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 

여기는 5Av. 오메가 매장 앞에 완전 난리가 났다. 무슨 일이야? 

아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이 양반들아!! 사람들이 미친듯이 사진 찍어대는데 주변 사람들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서로 누가 왔는지도 모른다고...그래도 사람들 일단 찍고 보더라. 허허..거 참... 
니콜키드먼이 오메가 광고하던데...설마...니콜키드먼일까...007이라도 오는걸까... 아 궁금하다!!!

약속장소였던 Bergdorf Goodman 여자백화점 앞. 남자매장은 맞은편에 따로 있다.
이야 디스플레이 끝내주는구나. 

역시 뉴욕이야!!! 알럽 뉴욕!!! 이 백화점 명품매장에 한국에서 이민 온 아저씨가 일하고 있는데 경은씨와 나를
초대했다. 나는 은근히 끼어서 비싼거 한번 먹어보게 됐다 후후. 아저씨 말로는 매년 가을이 되고 10월이 되면
1년 중 매출이 최고조에 이르는데 사은행사 겸 해서 매장 VIP들 초대해서 밥 먹고 경품 이벤트 비슷하게 한다고 한다.
백화점 7층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들 마구 먹고 와구와구!!! 이 날 초대받아서 온 사람들은 모두 맨햇은 부자들!
이 사람들이 이 날 하루 쓰고 가는 돈이 35만불이라 그랬었나...(>..<) 아무튼 신기했던 하루. 

아저씨가 사은품도 이것저것 챙겨줬다. 나도 이제 맨햇은 상류층에 들어가는거다.
헤헷...(;ㅇ;)

<끝>


신고
Posted by 그루브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