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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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7. 13. 00:31
간만에 밀린 사진 ㅌㅌㅌ근데 사진이 몇장없네 초록병자의 새신발 구입.이제 초록바지만 사면 되겠다. 한달전에 샀지만 아직 제대로 못읽어 본 책. 와~몰스킨이 나왔네!유명캐릭터들하고만 콜라보한다는 몰스킨에 라인 캐릭터가 쏘옥쏙쏙~자세히 보고 구입까지 하기 꺅~스티커도 주네 짜잔~삼립빵에 라인캐릭터가 빵빵~띠부띠뿌 씰을 다함께 모아보아요~ 은근히 잘 어울리네 ㅎㅎ 이빨도 몇개 없는데 썩어서 우짜노. ㅎㅎ많이 그렸어? 도시락 까먹고 자리에서 띵가띵가.내일 도시락엔 소세지 반찬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쩐지 체리파티. 갑자기 차에서 내려 유리창에 그래피티하는 와이프.돈 좀 달라고 쓰더라. 현정이가 선물로 준 노랑이들과 책상에 굴러댕기던 노랑이들이 잔뜩 모아서 찰~칵!고맙다 현정아 선물 잘 쓸게~빵긋! 요즘 그림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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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29. 23:28
유후~레인저스 피규어 7종세트 받았다~원작자라 신나네ㅎㅎ 꺅 파우치랑 동전지갑도 받았다~기분 짱짱맨~ 패키지 디자인도 잘하는 마마스. 염력으로 원혁이 저승으로 보내는 장면을 애경이가 촬영했다. 간식타임. 신세계 백화점에서 재미난 패키지들 구경했다.빨래비누 맘에 드네. 치킨향일까. 내가 좋아하는 색깔들이 다 들어가있네. ★★★★☆ 이야~멋지네잉.레인저스 신규캐릭터에 써먹어야지. 다 먹고 정신차리면 저승일것같은 소스. 난감하면서도 귀여운 일러스트. 이야~멋지네~배색 써먹어야지.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는 버벌진트. 말할때 입을 다 가리고 말하던데 이유가 뭘까.입 벌리고 있다가도 카메라가 비추면 잽싸게 입 닫고.교정하고 있나. 앞니가 몇개 없나. 치아가 말도 안되게 작나. 끄적끄적 끄적끄적(2) 끄적끄적(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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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26. 00:13
야구충들과 지하철에서 한컷. 칼 갈아주는 봉고차.임팩트 있었다. 사랑꾼 분식트럭.난리났네 ㅎㅎ 퇴근길. 12,000원 이상 빵을 사면 무민 비치타올을 4천원에 살 수 있당께! 우왕 좋네~이제 하와이행 티켓값 400만원만 있으면 되겠다. 일산에 명가진가라는 간장게장 맛집이 있다고 해서 비바람을 뚫고 달려갔다.가격표를 보더니 급하게 돈을 세어보고 있는 와이프. 백원 이백원...... 연예인들 싸인이 벽에 한보따리. 찌개도 주문했다.양념이 엄청 강했지만 맛있더라....위장아 미안해..... 꺅 간장게장이다~반찬으로만 가끔 먹어보다가 본격 간장게장집엔 처음 와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내년에 또 가야지. 명가진가 자세히 보기 페루 스타일 와이프. 공 뻥~뻥 차고 싶네. 낡고 병든 바지를 입은 건환이. 삼족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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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19. 01:43
왕부담스러운 ABC마트 박스.반스 에라 첨으로 사봤는데 나한텐 잘 안맞네잉~ 애경이가 보내준 사진. 도로 위에서 방황중인 영준이.뭔가 애타게 찾고있는 듯 했다. 화요일엔 정자동에 있는 존쿡 델리미트에서 팀회식이 있었다. 맛있었던 샐러드. 히...히에에에에에에엑!!! 기...길고 아름다워! 순식간에 위장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음날 아침에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만났던 치킨. 그리고 이번 회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독일식 족발 학센!왐마~사진만 봐도 군침이 콸콸~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완전 맛있었다잉~크...또 가고싶다~ 여유있는 남자 현배의 여유있는 모습 남자는 여유지 암요. 성대하게 치뤄진 영준이의 생일파티. 짜잔~아이스크림이 새로 나왔습니다요~세븐일레븐에서 판매시작했다고 하는데 회사옆엔 아직 안들어왔더라.순수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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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16. 00:13
어제는 챔피언이 신나게 두드려맞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동네미용실로 가서 더 재미있는 구경도 하고 왔다. 집앞에 요런게 생겼더라. 퇴근길에 보니까 사람 바글바글하던데 괜히 한번 가보고싶네. 현배가 산 체온계. 느닷없이 귀여운 두더지가 그려져있었다. 꺅~토끼도 있었네~귀엽다잉. 오늘은 제1회 그래픽스튜디오 남자부 볼링대회가 열리는 날. 1조 모기 영준 호태, 2조 승훈 준영 은준, 3조 원혁 현배 어니어니언님요렇게 조편성이 되어 예상외로 흥미진진하게 대회가 펼쳐졌다. 메르스따윈 볼링핀과 함께 날려버리고. 다음생엔 올림픽 꼭 출전해서 금메달도 따고 연금도 받으며 살기바란다 원혁아. 오늘은 무려 99점이나 나왔다. 중학교때 110점 나온 이후로 최고점수네ㅎㅎ소라는 어린아이 손목비틀듯 가볍게 제압할 수 있겠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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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6. 14. 00:21
어제는 팀원들과 볼링 한판 신나게 쳤다. 4:4로 벌어진 불꽃튀는 볼링대결.나의 실력은 폭망이었지만 지윤이와 원혁이, 영준이가 잘한 덕분에 이겼다! 미안하다 얘들아...조만간 소라와 진정한 꼴찌가리기 대결 들어가기로 했다. 긴장해라 김소라. 요즘 일이 너무 몰려서 바쁜 팀원들.힘들지만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내가 이야기할때 지금보다 더 많이 웃어줬으면 좋겠다. 오늘 저녁은 봉피양에서 돼지갈비와 평양냉면을 먹었다.돼지갈비는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돼지갈비 너어어어엇!!! 봉피양 먹고 입가심으로 빠삐코 쮸쮸. 숲세권 신선하네.저런 이름들은 도대체 누가 만들어내나. 얼굴 좀 봅시다. 이마트에서 만난 임팩트 있는 수세미.강렬한 개구리 일러스트가 맘에 든다. 요즘 상한가 치고 있다는 짜왕을 사왔다.내일 널 먹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