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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바른생활'에 해당되는 글 1222건

  1. 2017.06.02 6월 1일 정자동 일기
  2. 2017.06.01 5월 31일 정자동 일기
  3. 2017.05.30 5월 30일 정자동 일기
  4. 2017.05.29 5월 29일 정자동 일기
  5. 2017.05.28 5월 28일 정자동 일기
  6. 2017.05.28 5월 27일 정자동 일기
  7. 2017.05.25 5월 24일 정자동 일기
  8. 2017.05.23 5월 22일 정자동 일기

어수선한데 뭔가 멋있네.




오후에 수술한 부위 실밥 뽑으러 잠시 병원에 다녀왔다.

평일 낮에 지하철 오래간만에 타봤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무슨 일들을 하길래 낮에 이렇게 다니는걸까. 인터뷰해보고 싶다.




오래간만에 보는 투아렉.

여전히 멋있네.




정자동 오모리찌개 옆 사거리에 옥수수 트럭이 있는데 한동안 안 보이다가 오늘 간만에 서있는 것이었다.

옥수수 두봉지 사면서 아저씨한테 왜 이렇게 오래간만에 나오셨냐고 했더니 좋은 옥수수 구하느라 못나왔다고 하셨다.

넉넉하게 구해놔서 이제 계속 나올거라고 하셔서 안심! 그린팩토리 옆에 군밤아저씨도 아무 밤이나 쓰지 않고

밤 중의 밤 옥광밤만 쓴다고 하셨다. 하지만 A급 옥광밤은 다 일본으로 수출해 버리는 바람에 한동안 A급 옥광밤을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다행히 A급 옥광밤 거래처를 찾아내서 앞으로도 맛있는 군밤을 먹을 수 있을거라고 하시는데

살짝 감동. 트럭에서 파는 음식들은 맛과 품질에 신경을 안쓸거라 생각했었는데 큰 착각이었다.

아티스트가 뭐 별건가 이런게 아티스트지.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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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출근하는데 이런게 서있었다.

남은 고철로 만든 것 같은 이 기계는 뭘까. 뭐하는 기곈지 짐작조차 안되지만 엄청 귀엽네.

색깔도 멋지고 구하기도 힘들 것 같은 핑크팬더 스티커도 빡.




느닷없이 손나은 스티커로 화룡점정....

신선한 출근길이었다.




성실한 가장 정학이와 34년 7개월만에 점심을 같이 먹었다.

화이팅해라 정학아. 먼 발치에서 지켜본다.





남자아이돌 노래는 내꺼하자 이후로 끊었는데 만세듣고 다시 관심이 생겼다.

멜로디도 신나고 가사도 소녀들 취향저격이네. 세븐틴 좋아 졸귀탱 짱짱맨.

내일 출근길에도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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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오전에 서현에서 잠깐 업무를 보고 이태원 오피스로 갔다.

여기저기 어슬렁거리면서 잔소리하다가 멤버들과 점심먹으러 출발.

네명을 찍었는데 잘나온 단 한명도 없어서 전원 모자이크행. 사진 잘찍고 싶다.




한남동에서 방귀 좀 뀐다는 한남북엇국에서그 유명한 북엇국을 드디어 먹어보았다.

건더기가 푸짐해서 좋았다.

-끝-




미니수육도 먹어보았다. 맛있었다. 다음번엔 저녁에 가서 술이랑 요리들도 맛보고 싶다.

정자동 항아리보쌈도 맛있는데 서영이가 돈 많이 모아놨을까. 연락이 없네.




점심을 먹고 원혁이랑 이태원 스토어까지 걸어갔는데 아글쎄 땀이 뻘뻘...벌써 이렇게 덥기 있긔없긔???

열심히 일하고 있는 혁구 불러내서 아이스크림 얻어먹었다. 잘먹었다 혁구야. 성공하면 갚을게.




두둥~비트브라운 등판.




비트브라운의 성공을 기원하며 투샷.




비트브라운 화이팅! 비트브라운 졸귀탱!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었던 샐리.




관광객모드 풀가동.




스토어 둘러보고 다시 오피스로 돌아와 요리조리 횡설수설하다가 헉헉 서현으로 헉헉 다시 돌아와서 꼴깍

이런저런 잔소리하다가 헉헉 퇴근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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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아침에 병원에서 대기하다가 56년만에 스포츠신문을 보았다.

무심코 페이지를 넘기는데 나 이거참 거참 허참 아글쎄 굉장한 광고들이 많이 실려있는게 아니겠어?!

주변에 사람들도 많고 심장도 두근거리고 얼굴도 화끈거렸지만 용기내서 침착하게 사진을 찍어왔다.




ㅎㅎㅎ너무 귀엽다.

이런거 그리는 분들 한번 만나보고싶다.




47년만에 먹어본 코스트코 소고기베이크.

나도 사진 잘 찍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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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아침에 눈을 떴는데 머리가 조금 지끈거렸다.

잽싸게 두통약을 먹었지만 약효는 없었고...종일 침대에서 끙끙거리다 저녁에 베이컨토마토디럭스버거를 먹었는데

두통이 조금 사라지더라. 햄버거를 먹고 AK플라자에 갔다가 예정에 없었던 티셔츠를 하나 샀는데 계산하고 돌아서는

그 순간! 두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니 다시 쑤셨고...왜이러니 내 머리....

내일 아침에 눈뜨면 안 아팠으면 좋겠다.







두통병자의 일요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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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10층에 고장난 의자 다 고쳐주고 계시는 기사님.

옆에서 비트 깔아주는 쎄봉이.




혈관에 문제가 있어서 간단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혈관종이라고 하셨다. 25년만에 이름을 알게 되는군 ㅎㅎ

혈관종이 팔에 생기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며 의사생활 20년동안 처음 본다고 하셨다. 

대학병원이었다면 연구자료를 위해 많은 검사를 했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시는데 왠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짱짱맨 ㅎㅎㅎ 초딩때 어른이 되는 수술을 한 이후로 수술같은건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두려웠지만 나이 먹으면서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될까봐 올해 큰맘 먹고 수술을 하기로 했다. 오후 반차를 쓰고 병원근처 빽다방에서 옛날커피를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키다가 와이프랑 만나 병원으로 향했다. 간단하게 초음파 검사를 하고 수술실로 ㄱㄱ.

TV에서 보던 최첨단 수술실과는 180도 다른! 허름한 창고같은 분위기의 수술실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건강생각도 하고, 회사생각도 하고, 가족생각도 하고, 신라호텔 부페에서 더 많이 못먹고 돌아온걸 후회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팔에 마취주사를 놓는데 예상보다 엄청 아팠다! 나도 모르게 헉!소리가 터져나왔긔...주사는 역시 므쪄웡...

그리고 한시간동안 혈관을 요리조리 자르고 꿰매고 붙이는 수술을 했다. 몇년간 수술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한시간만에 뚝딱 떼어내니 후련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했다.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마취가 풀리니 쑤시기도 하고

움직이기 불편하기도 해서 금요일도 휴가를 내고 집에서 퀭하게 앉아있었다. 휴...빨리 아물었으면 좋겠다!




가까운 약국 ㅎㅎ




상처부위에 물 들어가면 안된다고해서 이틀동안 머리를 못감았더니 머리가 난리난리...

떡진 머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자주 가는 미용실에 전화해서 샴푸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만원이라고 했다.

커트비용이랑 비슷하길래 그냥 커트하기로 했다.

남이 감겨주는 머리는 정말 편하고 좋더라.  산뜻하게 이발과 샴푸를 해결하고 26년만에 티지아이에서 점심을 먹었다.




공짜쿠폰으로 신나게 먹고 돌아왔다.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토요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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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마추피추에 다녀온 세희.




오래간만에 남자 넷이서 소맥 100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중장비들 멋있다.

보잉선글라스에 망고나시 입고 거칠게 운전하고 싶군.




서현동 호랑이녀.




이태원에서 회의가 있어 다녀왔다.

완전 초여름 날씨라 깜짝 놀랬네.




두시간정도 회의하고 요리조리 잔소리하다가 일 잔뜩 가지고 서현으로 돌아왔다 후후후...

이제 여름이라 그런지 해도 엄청 길어졌네.




집으로 돌아와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 동네 한바퀴 산책했다.

오똑하게 코를 세운 도라에몽도 만났다.




새 귀요미 친구 ㅎㅎ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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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출근길에 만난 서영이.

돈 생기면 연락해라 서영아. 항아리보쌈 먹자.




연휴기간에 뉴욕에 다녀온 현배, 스페인에 다녀온 향남이. 홍콩에 다녀온 연수.

그리고 정자동과 서현을 오갔던 나....요렇게 넷이서 오래간만에 점심을 먹었다.




저녁은 와이프랑 두끼에서 먹었다.

옆자리엔 건장해 보이는 여고생 둘이 앉아 있었는데, 


1. 엄청나게 많이 먹더라. (두 그릇째로 추정되는)떡볶이에 볶음밥에 후식으로 안성탕면 한그릇 뚝딱!

2. 쉴새없이 말을 계속 하더라. 수다 알파고인줄.

3. 말할때 존나로 시작해서 시발로 끝이 나더라.

4. 각자 하고싶은 말만 계속계속 하더라. 대답따윈 듣고싶지도 하고싶지도 않아보였다.

5. 나랑 와이프가 45분정도 먹다가 나왔는데 우리가 일어날때까지도 그들의 파티는 멈추지 않았다.


여고생....당신들은 도대체....

굉장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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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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