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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8. 6. 00:59
감정표현이 풍부한 그림이.
별거 아닌데도 굉장한 표정과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
할머니 왔다는 소식에 우사인 볼트 빙의.
이런데 가면 도대체 뭐하고 노는건데.
가보신 분 쪽지 좀.....
오래간만에 게임스튜디오 멤버들과 저녁을 먹으며 라인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그 시각 그림이는...
2년 6개월만에 드디어 만렙찍은 붐비치.
만렙 찍기까지 진짜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접속해서 전투하고 작전했었는데, 막상 만렙 달성하고나니 요즘은 접속도
거의 안하게 되는군...성취감보다 허탈함이 더 큰 건 왜일까. 목표가 사라져서 그런걸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나면 이런 기분일려나.
소문이 덜 났는지 폐업한 소문난 김밥.
인도 위에서 어떤 미친 놈이 왔다리갔다리 하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걸까.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 들어가려다가 너무나 긴 대기행렬에 관람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조만간 다시 가봐야지. 황금문명 엘도라도 전시정보
미소천사 강그림.
짱구천사 강그림.
ㅋㅋㅋ
ㅎㅎㅎ부담스럽네.
오래간만에 코스트코.
더워서 길거리에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다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갔나 했더니 코스트코에 다 있었다.
용인시민 100만명중 98만명 정도 코스트코에서 봤음. 진짜임.
수박박스 귀엽네.
웃는 상이네.
베이크도 먹고 가야지.
깜찍하네.
귀엽다 ㅎㅎ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그림이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했더니 주말이 신기루처럼 지나가버렸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