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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1. 2. 00:12
화들짝!!!
정자동 반젤리스 강그림.
외출 준비.
패키지 신박해서 샀는데 와이프는 어렸을때 먹어본 적 있다고 했다.
군것질 매니아였던 난 왜 첨보는 아이스크림일까.
정자동 공식 주술사 강그림.
해맑은 그림이.
언제 이렇게 컸니.
자면 깨우고 싶고, 깨면 재우고 싶은 그림이.
그림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나도 어느덧 40살이 되었고...40살이 되면 이유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줄 알았는데 건강하네 아직까진.
올해도 열심히 일하고 육아하고 바쁘게 살지않을까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