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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1. 6. 00:06
탄천에서 할아버지랑 손자랑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아침부터 보기좋네. 그림이 좀 크면 카메라 하나 쥐어주고 사진 막 찍게 해서 그림일기 쓰게 해야겠다.
헤비메탈과 함께 하는 출근길.
대학교떄 헤비메탈 참 많이 듣고 다녔었지.
추억이 새록새록.
인도 한가운데서 떡하니 팔고 있는 호박엿.
길막 자제 좀....
인도 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장면인데 한국에선 상식적으로 보인다.
라인의 암모나이트! 라인의 터줏대감! 라인 그 자체 영란&학순!!!
오래간만에 점심을 함께 먹으며 일과 사랑, 육아와 야망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누었다.
이게 도대체 몇번째 이사인지.
파라핀 미용기계 데뷔.
세상엔 참 신기한게 많구나.
쯔위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린 그림이.
귀여운 아기맹수 한마리 키우는 기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