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정자동 일기

와 무슨 예술작품같네. 

AK플라자 옆건물 지하에 거대한 오락실이 있었다.

오락실에 진짜 오래간만에 와보네.

철권7탄이 나왔네?! 몰랐다잉...

한때는 로우 10단 콤보 노트에 적어놓은거 보면서 psp로 엄청 열심히 연습했었는데.

오락실 옆에 스티커사진 가게도 있어서 한방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 끼부리는거 좀 보소.

다음엔 포즈 연습해서 가야지.

간만에 모꼬지에서 회식도 했다.

오랑캐가 구워주는 돼지갈비를 맛있게 먹었다. 10월 회식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 

 서현 모꼬지 남의 블로그로 자세히보기

순대국밥 그랜드마스터 호태.

핑크빛 투샷.

'고기 요리를 할때 국으로 된 요리로 자주 먹는다'가 인상적이었다 ㅎㅎ

오래간만에 간 두향.

흙수저 티내기 싫어서 밥이랑 반찬 좀 남기고 왔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장모님~

최첨단 소재로 된 이불을 샀다.

8년 전에 명동 롯데에서 씨피컴퍼니 자켓을 첨으로 샀는데 신슐레이트 딱지가 띡 붙어있길래 '뭔지 모르겠지만

이름이 왠지 멋있네'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 

3M 신슐레이트 자세히 보기

앙증맞은 칼.

뺏지 달고다니고 싶다.

신발에 그림그리기 대실패.

내가 생각했던 느낌의 물감이 아니어서 우왕좌왕하면서 결국 하나 그렸지만 맘에 안드네 ;ㅅ;

역시 포토샵으로 그리는게 좋구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