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9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5 2015. 9. 29. 22:12
오늘 내 신고식은 너희의 졸업식 다 버리고 나왔다 큐브 등딱지 떼고!!!!!!!!!!
빨리 금요일 저녁이 됐으면 좋겠다!!!!!
아침 일찍 일어나 뒹굴뒹굴하다가 밥먹고 또 뒹굴뒹굴하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 용인에 얼마전에 오픈한
코스트코 구경을 가기로 했다.
두둥~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용인사람들 다 어디갔나 했더니 요기 다 와있었네......
어영부영 쇼핑을 마치고 푸드코트에서 몇년만에 쇠고기베이크도 먹었다. 오래간만에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역시 푸드코트는 코스트코가 짱이랑께~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니~
그나저나 요즘은 양파거지들 없나.
끓어오르는 식탐을 참지 못하고 탕수육 먹으러 판교로 달려왔다.
에피타이저로 파인애플이 나왔네.
두둥~후루륜룸눙룸ㄴ아문ㄷ가ㅜㄴ아츠ㅏㅉ쩌ㅓ2ㅂ쩝ㅂ쩝멉ㅈ쩝
귀엽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