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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에서 팀 버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월요일에 다녀왔지만 사진은 오늘 올린다!!!
건물 밖에서부터 줄이 한 50m는 서있던데 나와 형은 싸바싸바로 잽싸게 들어왔다. 후후...
안에 들어와도 표 살려고 사람들이 왕창 줄을 서있네. 10시 반 오픈인데 벌써부터 버글버글.
팀 버튼 인기 짱인듯. 

10시 29분. 모두 우왕좌왕 초조하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우왕!!! 재밌겠다!!! 헉헉 님아 제발 입장 좀.

개장하자마자 잽싸게 3층으로 튀어 올라갔다. 조용할때 볼려고!!!
오~여기가 전시장 입구!!! 입구도 멋있게 만들어놨다.

사진 한장 딱 찍고 보니 사진촬영 금지랜다. (;ㅅ;) 그래서 안찍었다. 후후후....
팀 버튼이 예전부터 그려놨던 아이디어 스케치랑 여러 영화들의 스토리보드, 실제 사용했던 소품, 의상 등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아...정말 감동 (ㅠ0ㅠ) 이래저래 위대한 팀 버튼.

다 보고 나와서 기념촬영도 했다. 차렷자세로 엣지있게 서 있어봤다.

헤헤헷... 

점심먹으러 브룩클린에 왔다. 햄버거가 맛있다고 해서 온 집.
지하철에서 푹 자다가 깨자마자 들어와서 가게 이름도 제대로 못 보고 들어왔다. 뭘까 이름이.

옛스럽게 잘 꾸며 놓았다. 분위기 아주 훈훈하네.

공짜로 주는 빵도 맛있었다. 냠냠

햄버거 나왔다!!! 푸짐하게 나오네!!! 처묵처묵!!!
형이 사진 찍으라고 햄버거의 머리를 따줬다. 뽕따~

형이 귀를 좀 찍어달라해서 귀두 찍어줬다. 야한 농담 생각나는데 안할랜다.

형은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위해 작업실로 가고, 나는 뉴욕에서 좀 잘나간다는 젊은이들만 온다는
브룩클린의 윌리엄스버그로 왔다. L트레인 타고 베드포드 에비뉴에 내리면 쭉~펼쳐지는 윌리엄스버그.

일단은 폴스미스 할인매장이 있는 곳으로 호기롭게 걸어봤다. 
이거슨 어느 스트릿브랜드 매장 앞에 그려져있던 벽화. 잘 그렸네.

오 재밌는데~

상큼하구나~

어질어질~사나이가 그렸군. 근성이 느껴진다. 

찾았다! 폴스미스 할인매장!!! 기대보단 별로였지만 그냥 나올 수 있나. 폴스미스 스트라이프 들어간 노트랑
빠리에 있는 꽃가게들만 근성으로 그린 일본작가 작품집 한권 사들고 나왔다. (*^-^*)/

그리고 다시 걷기 시작했다. 이거 뭐 포레스트 검프도 아니고.
근성으로 그린 벽화가 또 나왔네.

내일부터 땡스기빙데이가 시작된다. 칠면조들 막 죽어나가겠네.
저 늠름한 칠면조도 곧 뜨거운 오븐 속으로 들어가겠지.

스테이크로 유명하다는 피터 루거. 소스만 먹어봤는데 고기맛은 어떨까.
갔다 온 처자에게 얘기들어보니 1인당 한 70~80불 나온다는데...후덜덜하구나.
갈까말까 고민이다!!!!!

오~사진일까 그림일까. 가까이 함 가보까.

옴마야~그림이네...잘 그렸네예...

조그만 타일로 요런 귀여운 그림 그리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첼시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하나봤고
여기서 또 하나 만나네. 음 작가 이름은 까먹었다!!!!! 까묵까묵

걷다보니 지쳐서 카페로 들어와 간지나게 뉴욕 타임즈를 보며 아이스티 하나 마셨다.
어디보자...뉴욕 경제가...... 

와 이쁘게 잘 그려놨네. 엘머 생각난다. 

유명하다는 치즈샵. 저런 치즈들은 사서 어떻게 먹는거지.

3만년 된 치즈들.

까만 그림 좀 웃기네. 후후....돼지불고기 먹고싶다. 꾸역꾸역

안그래도 추운데 헐벗은 북극곰 보니까 더 춥다.

휴~구경 잘~했다. 다시 L타고 8av에 내려서 그린위치 빌리지로 갔다.
재밌게 잘 꾸며놨네. 저런 작은 아이디어들이 큰 즐거움을 준다.


---------------절취선---------------여기까지는 월요일 사진들---------------절취선--------------- 


오늘은 닌자 어쌔신 개봉하는 날!!! 얼마나 대단한 영화인지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유니언 스퀘어로 갔다. 오냐 그래 어디 한번 보자고!!!!!

영화 시작 20분 전. 아직은 조용하네...
어중간한 시간이라 그런지(오후 4:30) 상영 후에도 앞자리 1/3 정도 비어있었다.
영화 시작부터 엄청나게!!! 피튀기고 팔다리와 머리, 몸통이 시원하게 잘려나가고...
끝날 때까지 피 엄청 튀긴다. 주연은 비가 아니고 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피가 난무!!!
영화 끝나기 전에 두명 나가고...나는 뭐...그냥 그랬다. 어설프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빅재미도 없고.
그래도 비는 멋있더라. 몸매도 나랑 비슷하고. 아무튼 잘 되길 바란다. 비 화이팅입니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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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어제 다녀온 아이케아 사진을 지금 신나게 올려본다. 외국에선 아이케아라고 발음하나보네.
나도 외국 왔으니까 아이케아!!!

여기는 맨하탄 끝자락에 있는 Pier11. 아이케아로 가는 워터택시를 여기서 타야한다꼬예. 지금은 오전 11시 22분!!!
아이케아까지 가는 셔틀이 1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있는데 딱 2분 늦었다. 또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거슨 아이케아까지 들락날락 하는 워터택시 시간표. 평일엔 5불, 주말엔 공짜다.
원래 매일 공짜였는데 워낙 구경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 5불 받는듯. 10불 이상 사면 5불 돌려준다. 허허...

우앙! 이거 타고 가야한다. 재밌겠다 워터택시!!!

다들 힘차게 워터택시로 입장하고 있다. 비장한 발걸음. 

시원한 바람 쐴려고 2층에 앉았다. 오전이라 그런지 꽉 들어차진 않네. 후후...
역시 아침 일찍 댕겨야 제맛이지. 

저 아저씨 청바지 밑단 90년대 중후반에 유행했던 스타일이네.
나도 멀쩡한 청바지 북 잡아뜯었었지. (;ㅅ;)

멀어지는 맨하탄. 내 마음도 멀어지고.

한 10분 신나게 달리다보니 저 멀리 시퍼런 창고가 보인다!!! 아이케아아아아아아아!!!!

허겁지겁!!! 재밌겠다 헉헉!!! 빨리가보자!

일단 푸드코트에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으로 배를 좀 채우고!!! 처묵처묵!!!

휴 배부르다. 이제 슬슬 구경한번 해볼까.
인형들 주렁주렁 매달아놨네. 좀 무섭기도 하고!!!

아이고 귀여워라!!! 어릴 때 꼬깔콘 손가락에 끼워먹다 손가락도 먹을뻔한 생각나네.

중국에서 몇억씩 한다는 팬더가 여기서 단돈 14불.

흠칫! 뻗어버린 코끼리. 애들이 하도 주물딱 거려서 피곤했나보네.

애들 용품 너무너무 예쁜거 많네. 가격도 아주 싸다. 물론 그다지 튼튼하진 않고...

이불들이 모두 내 취향이다. (///ㅁ///) 애들용품은 언제봐도 재밌구나.

매장 여기저기에 줄자랑 연필이랑 메모지가 있다. 편리하고 친절하게 잘 돼있네!!!
연필 두개 가져왔다. 후후후. 메모지도 가져올걸!!!!!

뉴욕생활의 필수품 스탠드. 무조건 사야된다. 무조건!!! 형광등이 없으니까!!!!!

리미티드 에디션 가구!!! 와 진짜 멋있네. 이 책장이 49.99불이라니!!! 갖고싶구나!!!

이렇게 열심히 근성으로 그려놨는데 사야지. 암. 사야하고말고.

989불이면 이렇게 멋진 방을 꾸밀 수 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가격들이 막 펼쳐진다.
아이케아는 언제쯤 한국에 들어올려나. 들어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알록달록한 의자들. 자세히 보면 의자색깔의 아주머니도 있다.

혼자 탁자에서 밥도 먹(는 척도 하)고 설거지도 하(는 척도 하)던 꼬마. 난중에 엄마가 찾으러 왔는데 
자기 놔두고 어디갔냐고 울고불고 난리쳤다. 후후...귀여운 녀석...맞을라고....내가 다 봤는데...

잠 잘~오겠네. 

예쁜 이불들이 잔뜩 널려있다. 뉴욕에 살 집만 있으면 여기서 왕창 장만해가고 싶네!!! (;ㅅ;)

나도 괜히 한번 찍어봤다. 얼굴이 베이글같네. 둥글둥글

저 이쁜 변기솔이 99센트. 저렇게 이쁜걸로 변기를 닦아야 한다.

폴스미스st. 러그들. 엣지 좀 있는데.

거대한 창고. 쇼룸에서 봐 뒀던 가구들 여기와서 찾아서 계산하면 된다.

방석, 시계, 슬리퍼, 건전지, 아로마향초, 쓰레기통 샀더니 20불 나왔다...싼 거 천지구나. 헤헤 신난다.
돌아가는길은 셔틀버스로 가볼까 하다가

워터택시 1층에 앉아봤다. 2층에 앉으니까 머리가 너무 휘날려서 망나니 같더라 (;ㅅ;)

다시 만난 맨하탄. 내 마음도 밝아지고.

다들 파란 보따리 들고 여기저기로 흩어진다.
다들 어디 가시나요. 경상도 가시나요?

그냥 돌아가기 심심해서 월스트리트를 걸어봤다.
저것이 세계경제를 좌우지장지지지 한다는 증권거래소구나.

가족사진 찍길래 나도 찍어봤다. 멋지네. 근데 저게 뭘까.

한참을 또 신나게 걷다보니 차이나타운이 보인다.
지옥이 정말 있다면 아마 주말 차이나타운이 아닐까.

조금 더 걸어올라 가면 소호가 보인다. 주말엔 차이나타운 못지않은 지옥.

우왕! 왕 스트릿이네!!! 이름 멋지게 지어놨구만!!!
서울에도 왕십리 있는데.

모마에서 팀버튼 전시회한다. 진짜 재밌겠네!!! 인생은 모 아니면 마라는데 가봐야지~우흣~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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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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