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브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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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재팬 비공개카페 가이드 페이지WORK/네이버재팬 2011. 7. 14. 00:39
비공개카페 가이드 페이지 http://cafe.naver.jp/guide/closed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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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그동안의 일기들모기의 일기/2011 2011. 7. 13. 13:29
이삿짐 정리하면서 한컷. 크...이거 언제 다 치우나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다 치웠다. 정리하면서 세상에 참 희한한 인간들 많구나라는걸 새삼 느꼈지. 백화점에서 비싸고 맛있어보이는 것들도 먹었다. 너무 맛있더라 ㅠㅠ 비싼게 역시 맛있구나라는걸 새삼 느꼈지. 그래도 페파런치가 제일 생각난다. 언제 또 먹을 수 있을까나. 짐 싹 빼고 관리업체의 심사를 기다리며 한컷. 휑~하네 ㅠ.ㅠ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대구로 떠나긔... 잘있어라 도쿄야. 또 만나자. 대구의 흔한 코털깎기. 언제나 패기 넘치는 대구. 사랑스럽다. 오자마자 명함도 하나 팠다. 음...잘 돼야 할텐데. 서울에 친구들 만나러 와서 값비싼 양대창 구이도 먹었다. 또 먹고 싶네~왜 맛있는 것들은 다 비싼걸까. 맛있는 국대떡볶이. 대구엔 안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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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일기를 마치며모기의 일기/2011 2011. 7. 2. 18:40
여기는 대구. 돌아온지 이틀째. 너무 잘 적응하고 있다. 훗 도쿄 집의 인터넷이 일주일 일찍 끊기는 바람에 노동자의 일기는 허무하게 막을 내리긔... 지금은 간신히 와이파이 잡아서 쓰는중. 조만간에 못다올린 사진들 다 올려야지. 좀만 쉬고 일거리도 알아보고 집도 좀 알아봐야지. 떠날 준비를 하는 며칠간 즐거운 일도 있었고 짜증나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네. 언젠가 다시 또 만나자 도쿄야. 그동안 노동자의 일기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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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노동자의 일기모기의 일기/2011 2011. 6. 25. 01:04
우에노 동물원 가는 길. 오늘 날씨 엄청나게 덥더라. 몇 돈가 봤더니 33도... 지옥이 다가오고 있다. 우에노에 도착! 와 날씨 정말 화창하구나! 신난다~ 앞에 가는 아가씨 진짜 미인이네. 학생들 수학여행 왔나보다. 갓난쟁이에 유치원생에 초딩에 중딩에 고딩에 오늘 아주 바글바글하더라. 콰쾅! 드디어 오늘 우에노 동물원 데뷔!!! 6년 전에 관광 왔을때 시도했었지만 하필 노는 날이라서 아쉽게 무산되었었지... 자이언트 팬더로 스타트. 근데 우리가 너무 초라해서 마음이 아팠다. (;ㅅ;)/ 우리 좀 잘 지어줘라 이놈들아!!! 팬더 몸값이 얼만데 우리가 이기머꼬. 자네 나와 함께 일해볼 생각없나. 이 그림 너무 맘에 든다 ㅎㅎ 고릴라의 숨막히는 뒷태. 고릴라 진짜 멋있더라. 간지가 장난아니었음. 고릴라 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