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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5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4 2014. 1. 16. 00:18


    대구로 가는 길.
    팔도 뜨내기들이 다 모인다는 서울역 맥또날드에 잠시 앉아서 기차를 기다렸다.
    대구 뜨내기 대표로 내가 앉아있다왔지.




    이제 막 출소한 반항아 현배. 그런 현배를 늘 안쓰럽게 바라보는 착한친구 원혁이.
    현배 눈에 비친 세상은 여전히 차갑기만한데.....
    -다음 주에 계속-




    편의점 셔틀 은준이.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아침에 눈을 떴더니.




    현정이가 준 캬라멜 먹을라꼬 포장지 뜯다가 피꺼솟.





    손목에 작은 문신들 있으면 어떨까해서 네임펜으로 시험삼아 그려봤다.




    안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기왕 쎄봉이.
    올해 서른두살이 된 쎄봉이는 내년에 서른세살이다.




    해외사업팀에 계신 제니스님이 케이크를 선물로 주셨다.
    이게 웬 케이크냐고 했더니 아글쎄~




    귀여운 개구리놈 레너드의 생일이라카네?
    원작자도 몰랐던 레너드의 생일을! 제니스님이 이렇게 챙겨주셨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일 많이많이 주셔도 괜찮아요.





    레너드 빠돌이 영준이가 포즈를 한껏 취해주었다.



    생일 축하한다 레너드야~
    스티커 판매율은 저조한거 알지 이 개구리색키야.
    올해는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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