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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3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7. 30. 22:30


    어제 점심엔 정자동에서 옥님(34세, 임신 7개월)과 배세인(33세, 성직자)이 회사 구경을 왔다.
    지하에서 점심도 먹고 회사 구석구석 핥듯이 구경하고 갔다. 이제 다신 못보겠지.... 

    안녕.....




    와 이렇게 찍어놓으니까 그럴듯하네잉~멋있네잉~




    어젠 업무를 일찍 내팽겨치고 반얀트리호텔로 2억돌파 파티에 갔다.
    회사 셔틀버스를 타고 반얀트리에 도 to the 착!!!




    우와~내가 이런델 다 와보다니!!! 




    허메~나무로 만든 악어도 있네!!!




    와~덥다.....




    브라운!




    샐리는 거기서 뭐하니 이 병아리샊꺄.




    냠냠꾸역꾸역꼴깍꼴깍~맛있더라 정말...먹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이승을 떠나는 브라운.





    맛있는 음식 신나게 먹으며 그렇게 밤은 깊어갔고...




    3억 돌파를 향해 다시 화이팅입니다잉???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난 준영이(29세, 거인)
    준영이가 버스에 올라타자 다들 겁에 질린 얼굴로 급히 자는척 하더라.
    심지어 기사아저씨도 자는척 하는 바람에 한동안 버스가 멈춰있었다.
    공포의 출근길이었다. 




    점심에 갔던 전통찻집.
    가게 앞에 손발이 터져버릴 것 같은 글들이 적혀 있었다.
    오글거리기도 하고 왠지 무섭기도하고....




    화장실에 가는데 기둥에 애경이가 숨어서 뭔갈 하고 있더라.
    뭐하나 싶어 봤더니 작은 화분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빨간색에 대한 열쯩 하나만큼은 즈으으으말로 궁내체고를 자랑하는 일러스트레인저.




    바지를 입지 않은채 회사를 활보하던 거인의 뒷모습.




    오늘은 일찍 퇴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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