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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7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3 2013. 7. 27. 23:39


    뚠즈님과의 커피타임. 자상한 뚠즈님은 내 커피에 예쁜 빨대를 꽂아주었다.
    저 빨대로 마시니까 한 두시간 걸리더라...입에서 피도 약간 났다...
    분명 날 싫어하구나 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




    늘씬한 ㄱ ㅓ ㄴ ㅏ ㄴ ㅣ.


     


    라인플러스 핵심인력들.




    내 책상 한구석.





    금요일 퇴근길.
    현정이랑 문도랑 요즘 분당에서 제일 It하고 Hot한 생활용품가게인 키친B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문도 생전 마지막 사진.





    악어에게 팔을 물린 문도는 급기야





    짜잔~여기가 바로 Kitchen B. 웰리부츠 신은 오리 삼형제가 나를 반겨주네~




    예쁘게 잘~꾸며놨네잉~분당 그릇덕후들의 성지가 바로 여기!!!




    꺅~이쁘네잉~




    열심히 뭔가 촬영중인 사장님과 현정이.




    헉헉




    귀엽다 빨간인형 ㅎㅎ




    촬영중인 현정이와 사장님.
    더  더  ㄷ ㅓ ㄷ  ㅓ ㄷ    ㅓ 옳지 그래 지금찍어!!!!




    문도도 갑자기 악어촬영....아이고 문도야...




    촬영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돼지불고기 꿀꺽!!!
    덕소 숯불고기 맛있더라!!! 고기는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 
    덕소 숯불고기 자세히 보기



    다시 가게로 돌아와 사랑과 야망, 분노와 좌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집으로 갔다.
    키친B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를 봐주세요잉~키친B 화이팅~!!!




    오늘은 모처럼 푹~자고 느즈막히 일어나 방청소를 하고 빨래도 하고 과일도 먹고~





    동네 어떤 병원. 왠지 경찰이 불시에 들이닥칠 것만 같은 분위기....




    정자동에 살고있는 어느 독거노인집에 방문했다.
    예상대로 굉장히 외롭고 쓸쓸하게 휴일을 보내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말벗이 되어주고 왔지...힘내세요 아저씨...




    콘스탄틴 ㅎㅎ




    독거노인과 헤어지고 명동으로 나와 친구를 만났다.
    굴지의 대기업을 10년 가까이 다니다 얼마전에 퇴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성만이.




    페럼타워 지하에 있는 야마야에서 맛있는 모츠나베를 먹으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 모 아니면 텔이라는데 재밌게 살아야지. 암요~




    이제 자주 보고살자 성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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