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의 사진들
일과 사랑, 좌절과 분노, 한우와 돼지....
매주 화요일엔 실장님&팀장님들과의 점심.
맛있더라 닭다리.
빵 시식을 좋아하는 팀장님들.
빵집에서 못참고.avi
정자동 젊은 사장님들.
어젠 디자인팀&일러스트팀 다함께 오리CGV로 스타트랙 다크니스를 보러 갔다.
힉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내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안 바깥세상은 이랬구나...(;ㅅ;)
일단 예매를 해놓고 근처 맥도날드로 가는 길.
벽에 예쁜 그림이 걸려있더라. 저게...뭐라고 써있나....어디보자....흰건 글씨요 검은건.....
깜찍하게 잘 그렸네.
맥도날드 공식거인 준영이.
와글와글 웅성웅성 술렁술렁
햄버거를 야무지게 먹고 극장으로 왔다.
맨날 회사에만 12시간씩 쳐박혀있다가 평일오전에 요런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 영화도 재밌었고. 후후.....후.....
앞으로 종종 이런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
회사로 돌아가는 길.
유럽풍 스트리트형상가 엠코헤리츠 광고판이 길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확마 걷어차고싶네. 어쩌라고 여기다 세워놨니....내가 사는 동네 수퍼마켓도 인도에 탁자랑
의자들 깔아놔서 길도 좁아지고, 가끔 아저씨들 밤늦게까지 술처먹고 비명지르고!!!!!! 잠도 못자게!!!!!
하...이런거 좀 어떻게 안되나...길도 좁은데 왜들 이러고 있니.
저녁으로 핫썬치킨에서 간단하게 치맥.
그동안 깐부치킨에서 치맥했는데 이젠 핫썬이다!!! 핫썬이 최고랑께!!!
퇴근길.
출근길.
잠깐 볼일이 있어서 회사 나왔는데 아 진짜 덥더라...6월초가 이렇게 더웠나...
어떻게 사나...하늘이시여..........
일 후딱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집으로 돌아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