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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10. 23. 00:26


    지난 일기들.



    지난 주 토요일엔 회사에 잠깐 나가 자질구레한 일들 마무리했다.
    아무도 없고 좋네...하하하...ㅠㅠ 




    일 마무리 해놓고 잠실 무인양품가서 모포를 살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우산만 하나 사왔다. 그리고 밤은 깊어갔고...자전거 끌고 동네 한바퀴 빙~빙 돌았네 돌았어~


    그리고 일요일이 되었고



    사이즈 실패한 자켓(1)




    사이즈 실패한 자켓(2)가 있어서 스톤/씨피 카페에 저렴하게 올렸더니 문의가 폭주했다.
    두개 모두 사고 싶다며 정자역에서 쿨거래하자는 회원님이 있어서 정자역으로 출발~




    자전거 끌고 나왔는데 엄청나게 더웠다....10월말이 이렇게 더웠나 싶을정도로 여름날씨더라.
    정자역까지 좀 달렸더니 땀범벅...구매하기로 한 회원님과 만나서 옷 건네주고 돈 잘 받고 왔다 ㅎㅎ
    말로만 듣던 직거래 데뷔하는 순간~히히~성공적으로 마쳐서 뿌듯하다~판 돈으로 신상사야지~




    직거래를 마치고 자전거 정비 받으러 '바이클로'라는 가게를 찾아갔다.
    처음에 자전거 탈때 몇번 크게 자빠졌더니 페달 밟을때 틱틱틱틱 소리가 나길래
    신경 쓰여서 점검 부탁했는데 정밀검사 받을려면 비용 발생하니까 조금만 더 타보라며
    페달을 이렇게도 밟아보고 저렇게도 밟아보고 소리가 어떨때 나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낑낑~그렇게 허무하게 점검을 마치고 맞은편에 있는 능골공원에 잠시 쉬러갔다.



    단풍이 알록달록 예쁘게 들었더라. 곱다 고와~ 



    분당 좋네~분당지앵인 내가 자랑스럽다~




    그리고 다시 탄천으로 와서 집으로 가는 길.




    해질무렵 탄천 좋다.




    우와~이기 머꼬~



    오싹~




    안녕 탄천~


    그리고 오늘 일기



    출근길에 비가 엄청나게 와서 비바람과의 사투끝에 겨우겨우 출근...
    회사 딱 들어오니까 비가 그쳤다...왕짜증!!! 비오는 출근길 너무 싫다 ㅠ.ㅠ
    그리고 한시간 뒤 미팅이 있어서 정자역으로 가는데 다시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정자역 도착하니까 비가 그치기 시작하고.....아아아아아아아아!!!!!!!!!!!!!




    밀수현장.
    아무튼...엉망진창 월요일이 이렇게 지나가고....



    야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길냥이~거기서 뭐하냥~집에 안가냥~집이 없냥~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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