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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4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10. 15. 00:00


    그동안의 사진들.




    요즘 내 옆자리에서 열심히 멘붕중인 근휘씨.
    건드리면 안될 자....




    스페인 여행 다녀온 친구가 선물로 준 과자.
    패키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안먹고 아껴둬야지~하고 집에 가서 허겁지겁 먹었다.
    선물 고마워...




    자전거만 탄다 요즘은. 허벅지가 조금씩 굵어지는 느낌인데...괜찮은...거겠지?




    다리밑에선 에어로빅이 한창이고. 




    문도영(32, 맛집원정대)




    문도의 근사한 생일상.




    요즘 다시보는 아즈망가 대왕.
    보고 또 봐도 너무너무 재밌다. 역시 대왕이야.




    교보문고에 책 사러 왔는데 이런게 적혀있었다 ㅋㅋ
    아기다리고기다리던이라고 적었어야죠...시도는 좋았지만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 더 재미나게 적어주세요~




    회사에서 업무에 참고하려고 일본 여자잡지 몇권 사왔는데 사은품이 가득하네.
    나도 이제 정자동 IT걸~HOT걸~




    잡지보다가 발견한 맘에 드는 사진.
    나도 저런 머리 해보고 싶은데 잘 어울릴려나~바지도...맘에 든다...




    두부조림 너무 좋다. 도전 해볼까~




    이마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훈제오리 세일하고 있었다!
    8,900원인가 하더니 하루사이에 3000원이나 내리다니!!! 그래서 잽싸게 사왔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제 명동 롯데백화점 정문.
    모델들이 한줄로 쭉 늘어서서 침묵시위...비슷하게 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사진찍겠다고 바글바글 몰려서 있길래 아 뭐 이런걸 찍냐~!!!하면서 나도 한컷...



    오늘의 일기



    아침 사과는 약이라길래 눈뜨자마자 깎아먹었다. 맛있다 아침사과~
    저녁 사과는 독이라는데~또 먹어야지~




    자전거 끌고 나왔다. 




    분당천 끼고 신나게 달렸더니 센트럴파크가 나왔다.
    버스타고 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중앙공원을 난데없이 와버렸다. 




    와~여기 좋네~이래서 다들 분당분당하는구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갔다. 분당에 오래살진 않았지만 참 젊은 동네라는 느낌이 든다.
    복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조용하지도 않고 딱 그 중간에 있는. 내 맘에 쏘옥쏙쏙~




    좋다잉~




    들뜬 마음에 셀카도 찍어보았다.




    네이버 카메라로 효과를 줬더니...딴사람이 되었다...
    그랬구나...이래서 다들 필터를 쓰는구나...




    센트럴파크 한바퀴 돌고 다시 정자동으로 돌아와 시원한 프라푸치노 한잔.




    한여름보다 더 자주 끼게 되는 선글라스.  그리고 난데없는 육각렌치...




    잠시 쉬다가 다시 또 달렸다.
    두시간 반 정도 달렸더니 빡세구나~





    추적 60분풍의 구도. 




    자덕들의 쉼터 다리 밑...




    이제 집으로 돌아가볼까!!!!




    집으로 돌아와 씻고 간짬뽕 끓여먹고 잽싸게 누워잤다. 눈 떴더니 저녁 8시...
    그래서 주섬주섬 저녁 챙겨먹었다. 푸짐하게 차렸더니 쟁반이 작네 히히...히.......




    그리고 산지 좀 됐지만 아직 못보고 있었던 진격의 거인을 몰아서 봤다!!!
    엄청나게 재밌더라!!! 그림은 쪼~~~~~금 아쉽지만!!! 빨리 7권 주문해야지!!!


    휴...내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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