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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1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2 2012. 4. 11. 22:25

    모처럼 주중 공휴일이라 잠도 푹 자고 점심도 푸짐하게 차려먹었다.

    또르르 눈물이 흘러간다 또르르 또르르르...... 



    약속이 있어 명동으로 가는 길. 목련이 예쁘게 활짝 피어있네. 

    날씨도 포근하고 꽃도 활짝 피어있으니 기분이 짱좋네. 나 기분 짱좋은거 짱좋아하는데!



    왠지 돌 던져서 명중시키고 싶은 저수조 310호. 배색 좋네. 



    워메 서울에 차 겁나 많소지섭~소지섭~오래간만에 서울 나와보네이버~네이버~



    두둥~여기는 페럼타워 지하 야마야.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이렇게 또 찾아왔수다!



    탐나는 IWC. 오려서 팔에 차고 다닐까...헤헤...헤......

    너무 비싸....또르르 눈물이 흘러간다 또르르 또르르르...... 



    응? 이 총각 어디서 많이 봤는데...

    자네 호...혹시 수유리 사는 주...준식이 아녀???!!! 콰쾅!!!!!



    야마야에 왔으니 명란맛 명란과 맥주맛 맥주를 시켜야지!!!!!!

    아오 너무 맛있어 ㅠㅠ



    에라이 밥도둑놈아!!! 밥도 고슬고슬하니 어찌나 맛있던지... 나도 울고 밥도 울고 명란도 울고.

    평일 점심에 오면 명란 무제한 제공이라고 하니 다들 시간내서 꼭 맛보셔요잉~



    으헉 닭튀김맛 닭튀김!!! 살살 녹네 그냥.



    으헉 이름이 뭐였지!!! 아 몰라몰라 너무 맛있어!!! 낼름낼름 와구와구!!!



    으헉 튀김맛 튀김!!! 단품요리만 시켜서 먹었는데 몽땅 성공이야!!!

    어떻게 다 맛있을수가 있지!!! 분당에도 매장 생겼으면 좋겠다!!!



    계산하고 문을 나서니 신메뉴가 딱! 다음에 먹어봐야지......



    H&M갔다가 사람구경 엄청했네. 옷 반 사람 반이네.



    앙 귀요미 준식이. 앙탈부리는 모습도 너무 귀요미~하트뿅뿅~키스키스헉헉~



    아잉 준식아~다음에 또 만나~키스키스헉헉~



    그리고 다시 다리를 건너 쓸쓸히 정자동으로....



    요즘 TV를 한대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선뜻 고르기가 쉽지않네.

    종류도 너무 많고말이야 뭐가 이렇게 복잡해?! 응 오빠 말해봐! 그거 아닌데? 헤어져!



    내일이 목요일이라 좋네.

    수요일이 공휴일이나 한주가 벌써 끝난 느낌일세.



    그럼 난 이만~키스키스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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