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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일 노동자의 일기
    모기의 일기/2011 2011. 6. 1. 16:29


    오늘도 어김없이 걸어간다. 뚜벅뚜벅 뚜벅....뚜....



    멈추라고 했지만 보란듯이 계속 걸어간다.



    지름길로 걸어갈려니 심심해서 한번도 안 가본 골목으로 들어가 벌집쑤시듯 돌아다녔다.
    토고시를 떡 주무르 듯 하는 내가 대견하다. 주물떡주물떡~



    창가에 나란히 앉은 고양이 세마리, 그리고 코끼리 두마리 ㅎㅎ
    귀엽다.



    토고시 긴자 간판 글씨 바뀌었나. 아닌가. 맞나. 맞나아이가.



    저녁을 사먹고 들어갈랬는데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길래 빨래가 걱정되어
    사보텐 돈까스도시락 사가기로 했다. 여기 돈까스 너무 맛있다 (;ㅅ;)/



    하모니 벤또를 샀다. 이름이 맘에 들더라고. 튀김으로 대동단결!
    히레카츠+새우튀김+홋카이도 고로케 아흥 맛있다!
    그리고 비는 전혀 오지 않았다...


    도시락을 까먹으며 최고의 사랑 4, 5, 6, 7, 8회를 내리보고 있다.
    리복 퓨리 대놓고 광고 막 해주네. 근데 너무 비싸서 독고진 아니면 못 사.
    아무튼 자이언트 이후로 오래간만에 우리나라 드라마 보는데 정말 재밌다 ㅎㅎ흥한다 정말.
    브금이 지나치게 많은건 좀 거슬리네. 뭔 음악이 시도때도 없이 흘러나와.
    그리고 병약했던 미소년 독고진 멋있다. 수염깎고 나선 더 늙어보이지만 아무튼 캐스팅 적절하네.
    공효진도 사랑스럽고 좋다. 특히 울먹이거나 우는 연기할때 표정은 한강이남에서 최고인듯.
     


    아이패드에 그림들 이것저것 넣어봤다. 21세기잖냐. 이제 포폴도 아이패드로 정리하는거다.
    아이패드에 넣어서 보니깐 또 색다르네. 후훗
    와이파이만 제발 좀 잡혔으면 좋겠다...
    그림 다 넣었으니 이제 또 책상 한구석에 처박히겠구만.



    내일 벌써 목요일.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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