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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1 2021. 12. 27. 23:29
크리스마스 그 자체였던 할머니집 ㅎㅎ
맛있는 수육 먹고 생일 스타트!!!!!
생일선물 사러 분더샵 출동!!!
맘에 쏙 들었던 마르지엘라 신발이었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실패...
딱히 맘에 드는 옷도 없고 아재가 입기엔 너무 힙한 옷들 뿐이라 빈손으로 쓸쓸히 돌아왔다는 후문.
그림이 사진 몇장 건지고 왔다 ㅎㅎ
집으로 돌아와 캐롤 들으며 생일손님 맞을 준비.
어째 니 생일같다 그림아?
아~부담스럽네 ㅎㅎ
서인이형의 선물 ㅎㅎ 이 귀한걸....
꾸덕꾸덕하니 맛있더라. 아껴먹어야지.
좋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눴던 나의 43번째 생파.
내년엔 더 좋은 자리에서 생파해야지.
귀엽고 정신없었던 초딩 둘 미취학 아동 둘.
넘나 멋진 데이토나.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았지만 포스는 장난아니었다잉.
생일 후유증으로 골골...컨디션 난조였다 정말...
매일매일 컨디션 최상인 그림이.
건강한 간이 젤 부럽다 요즘.
아빠가 몸져누운 사이 엄마랑 즐거운 시간.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고....
자빠지기 2초전.
쿨거래 매니아 세인이랑.
오늘 엄청 춥다캐서 아주 그냥 중무장하고 만났다.
추울땐 역시 쉑쉑.
요즘은 일주일에 한 아홉번정도 먹는듯.
수빈이한테 몰카 찍혔음.
오래간만에 절친이랑 옥신각신.
그림이도 비니 쓰고 있는줄 ㅎㅎ
고기매니아 강그림.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두 잠든 시간...라떼 한잔 때리기.....
뭐여....므쪄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