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정자동 일기

15년동안 많이도 샀다 정말 ㅎㅎ한놈만 패니까 뿌듯하긴하네.

내년에 40주년인데 얼마나 멋진 옷들이 많이 나올런지...통장잔고 남아날런지....

 

 

 

인덕원에 있는 닭요리전문점 새벽가에서 지오가족이랑 닭개장이랑 닭곰탕 후루룩.

추운날 먹으니까 맛있더라.

 

 

 

캐스퍼 귀엽다잉.

아기자기하게 생겼네 ㅎㅎ

 

 

 

밥 다 먹고 의왕 롯데아울렛으로 이동해 놀이터에서 아주그냥 신나게 뛰어놀았던 다섯살들.

 

 

 

추위 별로 안 탔는데 올해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 중무장하고 갔는데도 너무 춥고 막 콧물나고 막...

컨디션이 안 좋았던건지 나원참 이거참.....4학년 3반 쉽지않구만 정말.

 

 

 

신나게 뛰어놀고 만두로 배도 좀 채우고.

 

 

 

고기앞에서 당당하게 한컷.

키 많이 컸다 그림이. 이제 내 옆구리까지 오네. 그만 커 제발 좀......

 

 

 

자동차 침대 167만원하더라.

도련님들은 저런데서 자는걸까.

 

 

 

오랜만에 아빠랑 등원.

팅팅 부어가지고 식빵 먹으면서 가는거 웃기네 ㅋㅋㅋ

 

 

 

하지만 회사와서 컴퓨터 보니 웃음기 싸악......

갈데까지 간 느낌이네. 이런 화면 첨본다 정말.

 

 

 

혼자 먹을땐 쉑쉑만한게 없다 정말.

 

 

 

인스타 셀럽을 향한 나의 열정.

쉽지 않다 정말루.

 

 

 

은랑이와 불꽃튀는 레이스 펼치는 중.

자동모드로 해놔서 저렇게까지 안해도 될텐데 ㅋㅋㅋ 열정 넘치는 모습 보기좋다.

 

 

 

현실에서도 불꽃튀는 레이스 중.

 

 

 

커플잠옷 ㅋㅋㅋ

 

 

 

1일 1식빵.

 

 

 

때론 도도한 나.

 

 

 

불고기 베이크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 추억이 많았는데 ㅠㅠ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길.

 

 

 

배색 좋군 ㅎㅎ

 

 

 

마카롱 먹으면서 당당하게 걷는 모습 너무 멋지다.

 

 

 

2007년에 산 스톤 패딩.

당시엔 스톤도 시즌오프하던 때여서 30% 할인해서 무려 8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샀었지 ㅎㅎ 세일 안했으면 못 샀을뻔...

15년째 입는 것 치곤 약간 색 바랜것 빼고는 상태가 아주 만점이다. 비싼 옷이 질기고 좋구만.

한번 살때 좋은거 사야한다는 말을 이 자켓 볼때마다 생각이 난다. 남은 시간도 오래오래 함께 하자.

 

 

 

고뇌에 빠진 4학년 3반들 ㅋㅋㅋ

우리의 미래는 과연....

 

 

셀카에 당당한 수빈이.

마스크 벗으면 어떨까 과연.

 

 

 

수빈&지숭님과 함께 한 점심.

이 조합으로 밥 먹는 날이 오다니.

 

 

 

오랜만에 오발탄에서 동물의 내장을 먹었다.

내장이 살코기보다 더 비싼 이유는 뭘까. 맛있게 잘 먹긴 했다만....

 

 

 

환상의 쓰리샷.

 

 

 

지숭님하고 밥 먹은건 이번이 세번짼데 별 포즈를 다 취해보네 ㅋㅋㅋ

넷플릭스 화이팅입니다!!!

 

 

 

점심먹고 이런저런 일 하다가 회의실에 갇혀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래저래 바쁜 날들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