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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0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20 2020. 8. 31. 00:01

    오늘도 어김없이 모닝 킥보드.




    내리막길에서 혼자 내려오고있는 킥보드와 숨막히는 한판승부.




    ㅎㅎㅎ갑자기 뒷짐지고 다니는데 귀엽더라.




    놀이터 못들어가게 막아놔서 왕시무룩 ㅠㅠ




    오늘도 엄청 습해서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땀이 뻘~뻘.

    킥보드 잠시 세워두고 편의점 앞에 앉아서 시원한 초코에몽 한잔했다.




    동글동글 귀여운 옆모습.




    초코에몽 모델제의 들어오겠는데.




    크아아아!!!!!!!!!!! 바로 이맛 아입니까!!!!!!!!!




    집으로 돌아와 샤워하고 밥먹고 티비도 보고...인생 최고의 행복한 시절 보내는 중.




    아빠 한살이라도 젊어보이라고 눈썹 진하게 그려주는 효자 강그림.

    이런 아들 또 없습니다...




    그림인 낮잠자러 떠나고 나는 생각보다 맛없었던 끼리크림치즈케잌 먹고 침대에서 기절.




    할머니집에서 호박이랑 놀고있던 그림이 데리고 집으로 돌아와 열심히 또 놀았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하루가 저무네.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할텐데 쉽지 않아보여서 답답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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