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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6. 14. 00:21
일찍 기상한 그림이와 동네산책.
아침엔 아직 엄청나게 덥진 않더라. 하지만 곧 아침부터 푹푹 찌겠지...
키 102.6cm 몸무게 19.8kg
좀 쉬엄쉬엄 커줄래?
아빠는 아아, 그림인 사과젤리
조금 먹어보더니 맛없다고 안먹길래 어쩔수 없이 내가 먹었다. 맛없는건 진짜 귀신같이 알아채네...
다리 동동 떠있는거 귀엽네.
마트가서 초코우유 사서 집으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그림인 짐보리로 출동.
열정적인 모습 보기좋다.
나도 점심먹고 설거지하고 쓰레기 버리고 뚜바한테 일 시켜놓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았다.
미금역 딱 찍고 돌아오니 요정도 걸리네.
더워더워 ㅎㅎ
치명적인 미소와 함께 토요일 마무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