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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20 2020. 3. 6. 01:23
일주일만에 만난 쎄봉이.
커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황급히 헤어졌다.
홀연히 나타난 하모니카 총각.
열정적인 연주를 마친 후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퓨레를 입에 문 채 또다시 나타남....
아빠 얼렁 일 끝내고 놀자~
요 개구쟁이~!!! 너어어어어어어어~~~~~
아침부터 선물 왕창 받아서 기쁜 그림이.
ㅋㅋㅋ할머니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
화상회의.
괜히 심각한 척 하며 듣고 있었다.
치과에 간 그림이.
무서웠을텐데 울지도 않고 입도 척척 잘 벌려서 의사선생님한테 칭찬받았다고 한다 ㅎㅎ
다행히 충치는 아직 없지만 관리 잘 해야한다고 했다. 치실도 해주라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잘자 그림아.
내일 또 재밌게 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