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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9. 23. 23:59
아침에 서현으로 출근해서 문도와 함께 라인게임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길 나눴다.
결론은 문도가 더 열심히 하는걸로.
이야 서현은 역시 화끈하네.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란 어떤 것인지 구경 한번 가봐야겠네.
후기 커밍쑨.
저 많은 한남동 집들 중에 내 집 하나 없다니 눈물뿐이다 정말.
하늘에서 40억만 떨어졌으면 좋겠다.
요리조리 바빴던 업무들을 마무리하고 즐겁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코스트코 구경가는 길.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긴팔티셔츠 입혔더니 오래간만에 긴팔 입어서 불편했는지 팔을 저렇게 빼고 있더라 ㅎㅎ
귀여운 아기 바바리안같네.
아빠고고!!!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
잣같은 것도 팔고 있고.
그림이도 삐뽀삐뽀 한대 건졌다.
내일도 신나게 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