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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9 2019. 9. 23. 00:18
11시에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전~혀 닿지 않는 바람에 8시에 기상한 효자 강그림.
비몽사몽으로 같이 놀다가 엄마랑 교대하고 나는 기절....
와이프가 힘내라고 건네준 비타민.
사랑스런 캐릭터들이 그려져있네.
청담동 마이분 구경.
심형래 아저씨도 보고, 빅마마 이혜정 아줌마도 봤다. 청담동은 역시 다르구만.
테슬라 모델3 구경하러 갔는데 역시 모델S가 더 멋지더라.
가격이 두배니까 멋짐도 두배라는 당연한 교훈을 얻고 쓸쓸히 돌아왔다.
신형 7시리즈 보고 그 자리에서 지리고 말았다.
압도적이란 말은 이럴때 쓰는거구나 싶었다.
마이분에서 사온 멋진 접시는 벽에 고이 걸어뒀다.
아름답다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