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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31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8 2018. 7. 31. 22:40

    오랜만에 기평이, 정학이, 진록할아버지와 함께 한 점심.

    마침 오늘이 올여름 최고의 폭염이라길래 펄펄 끓는 동태탕으로 메뉴 결정!

    푸짐하게 먹고 나니까 땀이.....




    거친 사내 넷이 땀을 식히러 간 곳은 바로 투썸플레이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일과 사랑, 진보와 보수에 대해 깊이없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투썸이 서현에만 가까운 거리에 세군데나 있는데 인기가 많나보네.




    전문가의 손길 덕분에 새롭게 태어난 나! 오늘부터 1일!!!

    6년동안 뒷주머니에 넣고다닌 사원증은 무슨 심령사진인 줄. 머리스타일도 격변이 있었네.

    너무나 보정을 잘해주셔서 사진보다가 무심코 거울에 비친 날 봤는데 거울 주먹으로 내리칠 뻔...

    감사합니다 사진 잘 쓸게요 힝구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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