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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7. 16. 00:55
아침에 세식구 10시까지 푹~자고 일어나서 수서역으로 쭈꾸미 볶음 먹으러 출발~
얼마전 큰 기대없이 한끼 때우러 갔었던 집인데 완전 맛있길래 오늘 다시 찾아가서 한그릇 뚝딱하고 왔다.
정자동에도 요런 가게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수서 산낙지갯마을 쭈꾸미볶음
뭐가 그렇게 즐겁니 그림아 ㅎㅎ
신나는 요거트타임.
머리 빨리 자랐으면 좋겠다 ㅎㅎ 쥐 파먹은 줄....
7시 넘었으니 많이 덥진 않겠지 하고 그림이 데리고 산책나갔는데
덥더라....너무너무 덥더라....
파파존스 오토바이 색깔 귀엽네.
새로운 개념의 프리미엄 정육점은 과연 어떤 곳일까.
사위식당도 있고, 아빠가 준비한 고기도 있고, 엄마만 창업하면 되겠다.
그네타고 싱글벙글.
지디처럼 아랫입술 깨물었는데 이계인같네.
귀여운 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