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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정자동 일기모기의 일기/2018 2018. 5. 12. 23:12
지난 주말에 먹었던 햄버거...이지만 사진은 이거밖에 없네 촤하.
햄버거는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 동네에 이렇게 맛있는 버거집이 있어서 좋다.
먹고싶은 사람있음 형한테 연락해라. 마감임박. 어딘지 자세히보기
오래간만에 가족사진 찰칵 v(*^0^*)v
서울구경 가는 길.
입에 사탕 몇개 넣은거니.
꼬르소꼬모 구경.
비싸고 예쁜 것들이 많았다.
서울의 화려한 모습에 눈을 뗄 수 없는 그림이.
셀카실패.
카메라 의식하는 그림이.
그림이보다 3개월 늦게 태어난 지오.
덩치는 3년정도 그림이가 커보이네....뭐가 이렇게 크니 그림아...
카오스 그 자체.
자동차를 좋아하는 그림이.
이제 장난감은 자동차 위주로 사야겠다.
끼부리지마 임마.
그림이 괴롭히다가 엄마한테 혼났다.
워크샵 어디로 갈지 회의중.
미사키 카와이 전시회에도 다녀왔다.
작년에 도쿄아트북페어에 갔더니 부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길래 팬이라고 하고 책도 두권 사서 싸인받고
짧은 일본어로 몇마디 나눴었는데, 2018년도에 한국에서 전시회 한다고 했는데 아마 요 전시였을까.
가끔 이런 자유분방한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지금과는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더라면 어떤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다음생이 있다면 다른 나라에서 태어나 보고싶다.
오래간만에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잠금이 해제되어 있네?!
우앙 네이버뮤직 짱짱맨~열심히 들어야지.
소린이 누나집에 놀러 간 그림이.
내년초쯤 되면 누나보다 더 커져있을 것 같다.
게임 잘한다고 칭찬받았다.
기분 짱짱맨.
면봉 탈탈탈탈.
지금은 요런 작은 저지레로 시작하겠지만 점점 스케일이 커지겠지....두렵다....
결혼기념일이어서 손편지 미리 준비하고 꽃다발과 케익은 퇴근길에 사가려고 했는데
꽃집 가는 길에 그림이 데리고 산책나온 와이프와 마주치는 바람에 대실패. 편지만 우선 전달했다.
꽃다발과 케익은 내년에....
결혼기념일 당일엔 근사한데 못가서 오늘 미리 예약해 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오래간만에 좋은데서 먹었더니 기분 좋아지더라. 가족들과 좋은 식당들을 자주 다녀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음엔 오마카세 말고 일본술이랑 단품요리들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