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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6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7 2017. 8. 7. 00:01

    두달이나 일기를 못쓴 이유는...

    요녀석이 태어나서 정신이 없었기 때문.




    뭐니 넌.




    뭔데 이렇게 작니.




    강그림...당신은 도대체....





    비장함이 느껴지네.




    아기들은 금방금방 자란다더니 진짜였네.




    바빴던 와중에 거친사내들의 모임도 가졌다.




    졸부느낌의 지갑도 마련했다.





    출근길 앞자리 앉은 여자의 머리가 의자에 걸쳐져있는게 재밌어서 찍었는데 분위기 있게 나왔네...




    영심이 떡볶이 사장님의 절절한 고백.




    머리가 아파서 편의점에서 두통약을 사서 깠는데...어린이용 타이레놀이었다.

    딸기맛이라 맛있더라 ㅎㅎ 심지어 물 없이 씹어먹어도 돼서 깜놀.

    어른꺼도 요렇게 만들어주지.




    유부토크.




    어느 별에서 왔니.




    내 맘 가지러 왔니.




    언제 클래 그림아.




    깼니...?




    바쁜 와중에 도쿄출장도 급하게 다녀왔다.




    잘가요 수진님.....고생 많이 하셨어요 ㅠㅠ

    서현오면 연락주세요 ㅎㅎ 기다립니다.




    1박 2일 출장은 너무나 피곤해.




    위기의 기린.




    철수와 함께.




    원혁이랑 라인프렌즈 리드워크샵도 다녀왔다.




    엄마가 된 와이프.




    판교 라디오베이 콥샐러드 진짜 맛있더라.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 없어.




    엄마 도와줘요....




    목욕오리 출동.




    평생 봤던 관공서 광고중에 젤 재밌었다.




    와 작품이네 이건.

    사고싶다.




    쑥쑥 자라는 그림이.




    늙어가는 아빠.




    등에 매미 붙어있어서 내가 떼줬다 ㅎㅎ

    절친이었는데 내가 방해한건 아닐까.




    엄마....아빠 이상해요 ㅠㅠ




    맛짱 헤비유저 권심.




    육아친구 원혁이.




    내일부턴 다시 일기 열심히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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