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정자동 일기

화요 건강보조제 중독자 모임.

식사 후 현실부정셀카는 이제 필수코스가 되었고...

차디찬 현실...

필터없는 사진은 차마 받아들이기 힘들다. 

ㅋㅋㅋ끔찍.

얼마전 있었던 민정이의 생일파티.

김사랑 팬미팅 생각나는 구성이네.

뒷모습이 든든한 리더들이랑 카톡 전시회 가는 길.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같네.

을지로입구역에 요런게 잔뜩 붙어있었다.

예약은 필수!

두둥 전시회장 도착.

작은 라이언들 잔뜩 모여있으니까 귀엽더라.

분당에서 홍대까지 갔더니 전시회 보기도 전에 기력상실했지만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관람 시작!

라이언이랑 찰칵~

제일 기억에 남았던 그림 ㅎㅎ

요 설정도 좋았음.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ㅎㅎ

출근 친구들.

카페에 1등으로 출근해 보았다.

성중이의 몇 안되는 개인기 중 하나인 별 안에 별 만들기...

닮았네.

진영이의 선물.

사회화가 많이 된 진영이.

내년에도 잘해보자 우리.

꺅~스튜디오 멤버들이 열어준 생일파티 ㅎㅎ

고맙다 친구들아. 뭐 이런걸 다.

다음엔 앉아서 같이 하자 ㅎㅎ

맥도날드 배달 오토바이라는데 멋있다.

버거킹도 색깔 예쁘네.

배달도 되는구나. 콰트로치즈와퍼 다섯개 먹고싶다.

어젠 많이 추웠지만 용기내서 자전거 타러 나갔다.

얼어죽을 뻔...

흰머린 또 왜 이렇게 많은건지...블루블랙으로 염색 좀 해야겠다.

집에 놀러 온 준식이.

볼때마다 쑥쑥 자라고 있어서 놀랍다.

준식이 가족이랑 점심먹고 한국커피도 다녀왔다.

푸켓 다녀와서 검게 그을린 준식이 ㅎㅎ

엘레베이터 안에서 생각에 잠긴 준식이.

다음에 또 보자 준식아. 라인보내.

두둥~이...이것은!

짜잔~요런 생일선물을 받았다!

1950s Original Lithography Tin Tin ⓒ Herge with Dark Brown Wood Frame & Vintage Cotton 이라고 한다 헉헉.

감동 ㅠ.ㅠ

즐거웠던 나의 생일&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2016년의 마지막 일주일 열심히 잘 보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