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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12일 정자동 일기
    모기의 일기/2016 2016. 12. 13. 00:23

    소라의 신상 모자.




    속수무책으로 늙어가는 아이들.




    간판디자인이 예사롭지 않은 게임방.

    요즘 인형뽑기가 유행인가 보더라. 서현에만 한 세개 있던데 나도 빚내서 하나 해야하나.




    어반마초 ㅎㅎ




    좋았어.

    다 밀치고 내가 다 움켜쥐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




    숨막히는 뒷태.




    올해 제일 많이 먹은 과자 오징어땅콩.

    내년에도 제일 많이 먹을 듯.




    죽을 날만 기다리는 낙엽들.




    피자파티 중인 멤버들.

    누구 하나 잘나온 사람이 없어서 전원 모자이크행.




    네이버재팬 동창회.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든 쎄봉이.




    멋있다.

    사진빨 장난아니네. 담에 도쿄가면 사와야지.




    아재들과 족발파티.




    빗속을 배회 중인 볼링핀.




    오래간만에 찾아간 이대 가미.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묘하게 자꾸 생각나는 식당.




    올해 430봉지 정도 먹었던 빼빼포.

    내년엔 1000봉지 먹을 듯.




    지난 토요일은 아파트 전기공사가 있어서 아침부터 정전되었다.

    전기가 안들어오니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뜻밖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일단 돈까스클럽으로 가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괴기스러운 놀이기구들은 여전히 잘 있군.




    돈까스는 역시 왕돈까스지.




    와이프의 뽁뽁이 패딩.




    축하한다 성원아.

    전국수석은 국영수 위주로 집에서만 공부한건 아니겠지.




    왕돈까스 배불리 먹고 커피 한잔 할려고 카페인 신현리로 향했다.

    과일녀석들 너무 웃기더라. 옆집에 고기녀석들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꼬불꼬불 골목길을 요리조리 찾아헤매다가 겨우 찾아간 카페.




    주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정신이 좀 없었다.

    주말보단 평일에 가는게 분위기 더 좋을 듯.

    커피 한잔 하고 판교로 가서 쇼파 구경하고 다시 이케아가서 정처없이 방황하다 저녁 8시쯤 집에 돌아갔는데

    공사가 끝나있었다. 하...정전은 정말 너무나 힘든 것...하지만 이번 주 토요일에 또 정전예고가 있어서 괴롭다 지금....

    카페인 신현리 자세히 보기




    어젠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타고 탄천을 달렸다.




    네...




    추워서 끌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

    빨간 줄무늬 안전제일 테이프 멋있는데 구할데 없나.




    강렬하네. 

    배색이 맘에 든다.




    대머리같네.




    쥐둘기 군락지.




    의도치않게 커플템 입고 백청우 칼국수 가는 길.




    만득이 귀엽다 ㅎㅎ





    라고 합니다.

    만득이 되게 서럽게 적어놨네 ㅠㅠ 이름도 서러운데...




    식당에서 열일 중인 부장님.




    식후엔 역시 믹스커피.

    이렇게 아재가 되어가고...




    모노클 보고 있으면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어진다.

    한 3개월만 도쿄에서 먹고 놀다 오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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